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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경품 당첨자의 하와이 여행기 10편[하와이 마우이 샵 앳 와일레아 쇼핑몰에서 초콜릿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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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하와이 창립 3주년 기념 경품행사 1등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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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우이 샵 앳 와일레아 쇼핑몰에서 초콜릿 구입하기편을 소개합니다!

평생공주님의 하와이 여행기는 매주 소개됩니다

하와이 마우이 샵 앳 와일레아 쇼핑몰에서 초콜릿 구입하기


하와이 마우이에서 묵었던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리조트 옆에 샵 앳 와일레아 쇼핑몰이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은채 숙소에서 20분이나 걸리는 월마트까지 가서 쇼핑을 했던 어리석음….(대부분 관광을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린것이긴 하지만…) 부지런을 좀 떨어서 진작 샵 앳 와일레아 쇼핑몰 구경을 나섰더라면일부러 용량 큰 씨리얼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었을테고 식빵도 큰걸 구입하지 않았도 되었을텐데 … ㅎㅎㅎ그래도 샵 앳 와일레아 보다 월마트 가격이 조금 저렴하니 그리 억울하지만은 않았답니다.

 사진: 절대미남자             

 

샵 앳 와일레아 쇼핑몰은 호텔리조트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이 날은 하루종일 리조트에서 쉬었던 터라 산책도 할 겸 쇼핑몰 구경도 할 겸 느즈막히 길을 나섰습니다.

하와이의 쇼핑몰은 웨일러스 쇼핑센터나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이나 거의 비슷한 모습입니다. 통일성을 갖춘 깔끔한 건물들이 모여 꼭 마을을 형성한 것 같은 분위기…. 하지만 샵 앳 와일레아는 조금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군요!


KAI sailea 일본식 레스토랑입니다. 아직 식사 때가 아니어서 그런건지… 비싸서 그런건지 손님이 별로 없더군요!

 와일레아 쇼핑몰에 들어서자 마자 눈에 들어온 매장은 루비이통이었습니다. 의도한건 아닌데 사진을 찍고보면 항상 루비이통 매장이더군요~ 사실 전 별로 관심이 없는데 한국에서 워낙 이야기를 많이 듣다보니 무의식적으로 카메라에 담게되나 봅니다!

 

 쇼핑몰 중간에는 작은 분수대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제가 여행갔을 때는 11월 말이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박하지만 예쁜  트리장식도 꾸며져 있었습니다.


분수 옆
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길래 주변에 커피숍이 있나보다 했는데… 그냥 쉼터 역할을 하는 의자였어요~ 생각보다 쇼핑몰에 사람이 많지않아서 앉을 자리는 넉넉했답니다!


쇼핑몰에서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은 ABC마트였어요. 다음날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지인들에게 선물할 초콜릿을 아직 구입하지 못했거든요~ 여행을 가면 어떤 선물을 사야할지가 제일 고민이 된답니다. 결국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지역 특산물(?)…. 하와이에서만 파는 초콜릿을 구입하기로 했지요


초콜릿 종류가 무척 다양했는데 그 중에서 제일 맛있고 인기가 좋은 것으로 선택했어요. 항상 여행경비가 부족하기 때문에 누구는 선물주고 누구는 선물을 안주는 것이 어찌나 미안하고 마음에 걸리던지… 한국와서 좀 더 사올걸 하는 후회가 종종 들더라구요. 하지만 당시엔 정말 돈이 없어서 이것저것 따질 겨를이 없어요~

사실 선물로 초콜릿이나 먹을 것을 살 때면 우리는 맛도 못보고 선물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다보니 우리 입에 들어갈 것 까지 구입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매번 침만 흘리다…. “우리 대신 맛있게 먹어주겠지…” 하며 아쉬움을 달래곤 했는데 이번엔 도저히 못참아서 우리가 먹을 초콜리($1.09)도 작은걸로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맛만 보기위해 구입한 초콜릿은 이렇게 딱 2개가 들어있군요. 절대미남자와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먹습니다.


음~~~ 초콜릿 안에 든 견과류 고소한 견과류의 맛과 초콜릿의 달달함이 아주 조화롭습니다. 입에 넣기가 무섭게 사르르 사라지고 마는…. ㅠ.ㅠ 게다가 절대미남자가 견과류를 엄청 좋아하는 터라 하나로 만족하기엔 너무 아쉽더군요



그래서… 다시 ABC마트로 달려가 절대미남자 초콜릿 하나… 제가 먹을 초콜릿 하나를 또 구입했습니다. 헌데 이번엔 프리이엄과 그냥 초콜릿 두종류를 구입했지요~ 그냥 초콜릿도 맛있는데 프리미엄은 얼마나 더 맛있을까 하는 궁금증에…
  역시… 프리미엄이라 그런지 초콜릿도 더 진하고 안에 견과류도 엄청 큽니다!!! 선물로 산 초콜릿 박스도 몰랐는데 프리미엄이더군요~ 아직도 하와이에서 먹었던 초콜릿맛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진짜 제가 먹어 본 초콜릿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달달한 초콜릿을 먹고 났더니 기분도 좋아지고 다리에 힘도 생깁니다. 그래서 또 쇼핑몰을 정신없이 휘젓고 다녔지요. 와일레아 쇼핑몰이 생각보다 넓고 매장도 많더라구요~



잠깐 돌아다닌 것 같은데…. 어느새 어둠이 내리고…. 가로등에 불도 켜집니다.



큰 분수가 있는것을 보니 여기가 쇼핑몰의 중앙인가 봅니다.사람들이 북적거리면 사람 구경에
더 신날텐데… 세일기간도 아니고 아울렛 매장이 아니라서 그런지 상당히 한가롭습니다.


일부러 사람들을 피해서 찍은 건 아닌데… 사진속에 지나가는 사람들도 별로 보이지 않군요~ 내 코도 석자라
남 걱정 할 때는 아니지만 이렇게 손님들이 없어서 어떻게 돈을 버는것인지…


간혹 백화점 명품관을 지나면 구찌 매장 앞에 사람들이 입장하려고 줄 서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굳이 줄을 서서 기다려가며 구찌 가방을 구경해야 하나?’ 하며 씁쓸했던 적이 있었는데와일레아 쇼핑몰의 구찌매장은 안에도 손님들이 없군요~ 하와이 사람들에게 구찌는 관심의 대상이 아닌가 봅니다.


예쁜 소품들 하나하나 살펴보고 싶었지만 매장 안에 사람들이 없으니 더욱 들어가기가 미안하고 꺼려집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나가며 매의 눈으로 훓어보았습니다.

 해가 지고 있군요. 갑자기 절대미남자가 해변에서 석양을 찍겠다며 빨리 리조트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하지만 하늘에 구름도 많고… 해도 이미 지고 있었던 터라 한발 늦은것 같네요

아무리 빠른 걸음으로 달려간다고 한들… 방에 올라가 삼각대를 챙겨 다시 바닷가로 나가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아쉬운대로 쇼핑몰에서 살짝 보이는 석양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관광을 나갔다 오면 이미 깜깜한 밤이라 4박6일 하와이 여행이 끝나는 동안 석양사진은 한장도 찍지 못했습니다. 오메가 사진을 꼭 찍겠노라고 다짐하고 온 여행이기도 했는데…. ㅎㅎㅎ


지인들에게 선물 할
 초콜릿($10.49)과 건망고, 육포 입니다. 하와이에 건망고가 유명하진 않지만 먹고싶다고 누군가가 부탁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건망고는 역시 필리핀이 제일 싼 것 같아요… 하와이는 비싸비사!!! 초콜릿 가격을 비교해 본 결과 월마트가 일반 쇼핑몰 보다는 가격이 저럼합니다. 혹시 월마트 들리실 일이 있다면 ‘귀찮은데 나중에 사지 뭐… ‘하고 미뤄두지 마시고 미리미리 구입하시는 것이 조금이라도 돈을 아낄수 있는 방법입니다~

카테고리: 더 샵 앳 와일레아, 특별연재, 하와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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