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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회 하와이 국제 영화제의 폐막식이 있는 18일(토) 영화배우 정우성씨와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의 김지운 감독님이 함께 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와이키키의 유명 호텔 중 하나인 할레쿨라니(Halekulani)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정우성씨와 김지운 감독님은 호놀룰루 시장 머피 헤네만(Mufi Hanneman)으로부터 직접 상을 수여받았다. 상을 수여받은 후 정우성씨는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기자회견장에서 선보여, 국내 영화인이 아닌 국제 영화인으로 충분한 자질을 보여주었다. 기자 회견이 끝난 후, 정우성씨와 김지운 감독님의 1:1인터뷰가 있었으며, 놈놈놈 상영장에 직접 참가하여 팬들과의 미팅도 가졌다. 같은 날 저녁 9시 30분에는 정우성과의 저녁(An Evening with Jung Woo-Sung) 이벤트가 오라운지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장) 상을 수여받는 정우성씨

(기자회견장) 소감발표를 하고 있는 김지운 감독님과 정우성씨

기자회견 후 일대일 인터뷰 중

정우성씨와의 저녁 이벤트에 참가한 정우성씨와 김지운 감독님

무대인사를 마친 정우성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