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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novelist Murakami Haruki to speak at UH

‘상실의 시대’로 인기를 한 몸에 얻었던 유명 일본 소설가인 무라카미 하루키가 하와이 주립대에서 강연을 갖습니다.

내일 4월 10일 하와이 주립대학교 마노아 캠퍼스에서 대중에게 무료로 진행되는 강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강연은 그의 단편집인 장님 버드나무, 잠자는 여인에 있는 두 개의 단편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시작하게 됩니다.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무라카미 하루키는 2011년 제 23회 카탈로니아 국제상, 2009년 제 24회 예루살렘상 등을 수상한바 있습니다.

오후 6:30분부터 강연장을 개방하여 선착순으로 좌석이 마감되기 때문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강연 시작을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일본작가의 강연을 하와이에서 무료로 들어보는건 어떨까요?

강연중에는 비디오, 사진 촬영이 금지됩니다.

이미지출처: http://www.hawaii.edu/news/2012/04/02/haruki-murakami/

장소: 하와이 주립대학교 마노아 캠퍼스센터 볼룸
일정: 4월 10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6시 30분부터 강연실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