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unami Advisory Cancelled in Hawaii
지난 주말 시작된 하와이 제도 쓰나미 경보가 해제되었습니다.
캐나다 퀸 샬롯 아일랜드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도의 지진이 지난 27일 토요일 발생해 이로 인해 하와이에 쓰나미 경보가 발생하였는데요.
쇼핑 센터 등 와이키키의 상점들이 모두 문을 닫고 하와이 주민 및 관광객들이 건물의 3층 이상으로 대피하는 등 경보 주의 태세에 돌입했었습니다.
다행이 쓰나미 경보는 해일의 높이가 낮고 계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으로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에 따르면 오늘 새벽 쓰나미 ‘주의’가 해제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현재에도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해변 근처에서 수영 등의 활동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번 경보로 하와이를 처음 방문한 여행객들이 당황해 물 등의 생필품들을 미리 사들이는 에피소드도 있었는데요.
하와이에는 아무런 피해 없이 지나가 다행입니다. 앞으로 여행오실때 사이렌 소리와 함께 경보태세에 들어가면 호텔 및 주변의 지시에 따라 당황하지 말고 차분히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Leave a Reply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