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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 and Daniel Dae Kim For White House Correspondents Dinner

강남스타일에 이어 젠틀맨으로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싸이가 미국 백악관 기자단 만찬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신곡 젠틀맨으로 활동 중인 싸이는 지난 27일 토요일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기자단 연례만찬에 CBS방송의 초청객으로 참석했는데요.

싸이의 백악관 행사 참석은 이번이 두 번째로 작년 12월 워싱턴 국립건축박물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 자선공연 무대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백악관 기자단 연례 만찬 행사는 미국 언론계의 최대 행사로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하는데요.

올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니콜 키드먼, 제시카 알바, 마이클 더글러스, 등 3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그 중 인기 미국 드라마 로스트와 하와이 파이브 오 등으로 유명한 한인 배우 대니얼 대 김도 초청받았다고 합니다.

한국의 핏줄을 가진 연예인들이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모습! 더없이 뿌듯하네요!

이미지출처: 싸이 젠틀맨 뮤직 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