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Shark Accident Alert
하와이에서 잇따라 관광객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난주 마우이섬 해변에서 상어에 물려 팔이 잘린 독일 관광객 루테로프가 어제 결국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독일에서 관광을 온 20세 여성 루테로프는 지난주 마우이 해변에서 약 90m 떨어진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다가 상어의 공격을 받았었는데요.
순식간에 오른쪽 팔이 잘려나가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상어의 공겨 모습을 목격한 사람은 없지만 전문가들은 타이거 상어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하와이 주정부는 향후 2년 동안 마우이섬 해역에 서식하는 타이거 상어의 생태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에서 상어가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해양 관련 사고가 늘고 있어 관광객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며칠전 올려드렸던 스노클링 안전 수칙을 꼭 참조하시고 부디 안전하게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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