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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비치 워크 (Waikiki Beach Walk) -제1탄


비치에서의 물놀이나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것도 좋지만, 뭐니 뭐니 해도 하와이 여행의 즐거움은 쇼핑!! 한국과는 달리, 쇼핑몰과 쇼핑의 거리가 많고 세일기간 및 경품 행사가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정보를 입수하여 갈 곳을 먼저 정하는 것이 현명한 쇼핑을 위한 전략이다.

와이키키 중심부에 새로 생겨난 화제의 엔터테인먼트 시설

와이키키 중심부에 새로 탄생한 화제의 와이키키 비치 워크(Waikiki Beach Walk). 아웃리거 리조트(Outrigger Resorts)가 약 6,000만 달러를 투자한 8,360 평에 이르는 대규모 시설이다. 와이키키 비치 워크 일대는 고급 타임 쉐어(Timeshare)의 시설에 대한 편의도모를 위해 재개발 되었다. 저녁때가 되면 와이키키 비치 워크 일대가 횃불로 환하게 밝혀지는데, 와이키키의 아름다움이 한결 돋보인다.

@아기자기한 물건은 아시스 라이프스타일(Oasis Life Style)

흰색 페인트로 새하얗게 칠해져 있는 벽과 나뭇결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원목가구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가게 하나가 유독 눈에 뛴다. 주인의 섬세한 성품이 잘 느껴지는 이곳, “오아시스 라이프스타일”은 장난기 가득한 액세서리에서 옷까지, 세련된 리조트 느낌을 연출한다. 바다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양초나 장식품은 선물로도 그만~

@기상천외한 로고나 서퍼의 사진을 입고 싶다면??? 말리부 셔츠 (Malibu Shirts)로 가자~

서핑 역사의 대가들을 담은 오리지널T셔츠는 말리부 셔츠에서 확인해야 할 첫 번째 필수 아이템. 서핑족에게는 빠뜨릴 수 없는 쇼핑 명소로써, 매장 내 TV스크린으로 방영되는 서핑 비디오는 서핑의 기분을 한결 고조시킨다.

1920년도에 제작되었던 하와이 주립대 마크가 들어간 티셔츠(우)는 하와이 주립대로부터 허가를 얻어 만들어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말리부 셔츠의 자존심.

@마음에 드는 선글라스가 없다구요?프리키 티키 트로피칼 옵티칼 (Freaky Tiki Tropical Optical)에 들려보셨나요?

엄청나게 쏟아지는 하와이의 강한 태양은 정열을 불태우기 그만이지만, 자칫 하다가는 태양에 그을리기 십상. 그렇다면, 프리키 티키 트로피칼 옵티칼에서 선글라스를 골라 보는 건 어떨까? 스포츠 광이라면 누구라도 갖고 싶어 하는 오클리에서 부터 프라다, 블가리등 고급 브랜드까지 14가지 이상의 브랜드로 입맛대로 고르는 재미가 있는 곳. 가격 또한 $80~$800까지 다양해 취향 따라 가격 따라 고를 수 있다.

자외선 차단용에서 부터 패션 선글라스까지~입맛대로 골라보자(좌) 마음씨까지 넉넉한 주인아저씨가 친절히 도와준다(우)

@세련된 샌들이나 독특한 가방은, 하와이헤드 투 토 (Hawaii Head 2 Toe)

머리끝에서 발끝까지~패션 리더라면 꼭 들려야 하는 “하와이 헤드 투 토” 색색의 비즈가 붙여있는 비치타월은 20달러 정도. 하와이 헤드 투 토의 인기 아이템은 여러 가지 종류의 애완견이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귀여운 가방. 불독, 말티즈, 푸들 등등 귀여운 강아지 모양이 앙증맞다. 디테일까지 신경 써 만든 강아지 가방은 전부 여덟 가지 가격대는 사이즈 마다 다르다. (대:$49, 소:$39)

@단아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진주는 역시 마우이 다이버스 쥬얼리 (Maui Diverse Jewelry)

수줍은 새색시 마냥 조개껍질 속에 숨어있다 마침내 그 찬란한 빛을 발하는 숨겨진 매력이 가득한 진주. 마우이 다이버스 쥬얼리 사의 전문 세공사가 세심하게 세공한 진주는 우아한 자태를 더욱 뽐내며 아름다운 보석으로 재탄생한다.

우)사이즈가 비교적 큰 타히티(Tahiti)산의 진주를 세공하여 만든 진주 세트로, 심플한 세련함이 품위있다. 좌) 하와이 상징인 플루메리아(Plumeria) 꽃으로 디자인 한 골드세트. 하와이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이색적인 아름다움이 물씬 풍긴다

@조명에 따라 색이 바뀌는 마법의 아트는 타보라 갤러리(Tabora Gallery)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타보라 갤러리에서는 개성 가득한 화가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주인 타보라씨는 주로 하와이 풍경화를 그리는 화가로써, 그의 작품은 조명에 따라 색이 바뀌는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전체적인 그림의 느낌은 차분한 편이지만, 색의 사용이나 붓의 터치를 자세히 살펴보면 매우 정교하게 그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타보라씨의 작품 외에도, 이 갤러리에서는 하와이언 작품도 많아 하와이안 아트를 찾는 사람들에게 필수 쇼핑 코스.

@유명 연예인들에 의해 더욱 유명해진 그리스 브랜드 폴리폴리

여자의 심리를 자극하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한국에서도 인기 만점인 폴리폴리. 매장 내에는 쥬얼리, 시계, 액세서리, 가방 등이 진열되어 있으며, 최신 컬렉션은 물론, 세일품목도 가득하다. 또한, 미국 폴리폴리는 한국 폴리폴리에 비해 가격이 20%이상 저렴하며, 시즌마다 50%이상 세일을 하기 때문에, 평소 눈여겨 봐두었던 폴리폴리의 제품이 있다면 미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아티스틱한 프린트의 T셔츠가 화제의 크레이지 셔츠

40년 이상의 오랜 역사와 함께, 캐주얼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그레이지 셔츠는 재미있는 디자인이 가득한 티셔츠뿐만 아니라 질리지 않는 디자인의 외출복, 서핑복등 고르는 재미가 넘쳐난다. 매장 내 장식품은 모두 자사의 디자이너나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그 작품들을 기초로 하여 티셔츠를 만들어 내기도…

서프보드를 옆구리에 끼고 있는 귀여운 상어가족의 봉제인형 “샤카”는 아이들에게 대인기~가격은 각각 $10(대), $6(소)

카테고리: 쇼핑, 쇼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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