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술관 사진전 열려

Update：2009년 05월 15일

아티스트 브루나 스투드(Bruna Stude)와 앤드류 빈클리(Amdrew Binkley)의 깊이있는 아트 전시회가 5월 16일(토) 컨템포러리 갤러리에서 열린다. 오마하 출생의 앤드류 빈클리는 1996년 뛰어난 아티스트 상(Outstanding Artist Award)를 수상한 바 있는 예술적 탁월한 재능을 지닌 재원으로 코닥 오마하 월드 헤랄드 포토 컨테스트에서도 그랜드 상을 수상했다. 중국에서의 힘들고 고된 여행에서 영감을 받은 그의 작품은 상하이와 베이징을 포함하여 국내 아트 갤러리에서 다수 전시되어 왔다. 가장 최근의 활동으로는 상하이 젠다이 현대 미술관에서 후아 호네아우 비쥬얼 아트 센터, 부다 다마 센터, 잭슨 컬렉션, 상하이 젠다이 모마에서의 전시회가 있다.

뉴스 리포터와 라디오 리포터로 4년간 경험을 쌓은 부르나 스투드는 프리랜서 아티스트로의 삶을 위해 자신의 고향인 크로아티아를 떠나 보트를 타고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작품활동에 열중했다. 그의 작품은 샌디에고의 리세움 씨어터 갤러리, 산타모니카에 있는 원 빅 트루 갤러리, 뉴저지 카우아이 뮤지엄 아트 센터 등에서 전시되었으며, 2007년에는 자신의 이름으로 In-Sight 사진집이 출간되기도 했다. 또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레블러, 시 프론티어스 앤 크루징 월드 등 유명 출판사의 잡지에서 다수 소개되기도 하였다.

9월 30일까지 현대 미술관에서는 20세~29세(신분증 지참시)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고 싶다면 현대 미술관을 방문하여,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브루나 스투드와 앤드류 빈클리의 혼이 담긴 작품을 감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