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에비에이션 뮤지엄에서 에어쇼 개최

Update：2009년 07월 20일

The Biggest Little Air Show at Pacific Aviation Museum

오는 8월 8일(토)과 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주만의 포드 아일랜드에 있는 퍼시픽 에비에이션 뮤지엄(Pacific Aviation Museum)에서 에어쇼가 개최된다. 퍼시픽 에비에이션 뮤지엄내 활주로에는 F-15 이글 전투기가 전시되어 실물의 5분의 1 크기의 리모컨 전투기의 공중전이 펼쳐진다.

지난 3월에 열린 같은 에어쇼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에는 이틀 연속 같은쇼가 개최된다.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는 1941년 12월 7일의 진주만 공격시에 받은 탄흔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정비용 격납고의 견학과 리모컨으로 전투기를 조종하는 것으로 아이들을 물론 성인에게도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관내에는 헬리콥터나 전투기, 항공기를 복원하는 공장, 작업장에서의 체험, 박물관 갤러리 견학, 장치 조종 체험 등의 실제로 보고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준비된다. 또, 항공권이나 헬리콥터 시승, F-4팬텀 II 전투기의 한정판 모델, 박물관 로고 웨어 등을 탈 수 있는 추첨회도 펼쳐진다. 뮤지엄 입장료에 에어쇼 관람비가 포함된다

@The Biggest Little Air Show at Pacific Aviation Mus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