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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쇼어의 새우트럭, 매키스(Mackys)


오아후 섬의 북쪽, 노스쇼어(North Shore) 를 찾는다면 현지인이라면 선택의 여지도 없이 그날 식사로 가게 되는 곳이 노스쇼어 길거리 곳곳마다 세워져 있는 트럭새우이다. 각자의 이름을 달고 버스를 개조한차 내에서 음식을 만들고 주문을 받고, 당연 서비스는 전혀없다. 겉으로 보기에는 허름하기도 하고, 또 어쩐지 위생과는 조금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기도 쉽지만, 몇시간을 달려 새우를 먹으로 오는 현지인과 노스쇼어에 가면 꼭 새우를 먹어보아야 한다는 말을 어디선가 전해 들은 관광객들로 노스쇼어의 새우트럭은 일년내내 불황이라고는 모른다.

버스 주변으로 마련된 간이식 테이블에 앉아 사람들은 주문을 하고 번호표를 받아든다. 한접시에 12달러 정도로 하와이에서 한끼 식사로 적당한 가격에, 일회용 접시 한가득 소스가 묻혀진 밥 두스쿱과 샐러드, 10마리 남짓한 오동통한 새우가 듬뿍 나온다.

노스쇼어의 시작점인 할레이와 마을을 들어서자마자 공터 주변으로 3개의 버스트럭을 만나고, 또 새우가 나는 카후쿠 지역에는 100미터가 멀다하고 새우트럭을 만날 수 있다. 노스쇼어의 끝지점이라고 할 수 있는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가 있는 주변으로도 심심치 않게 버스트럭을 발견하곤 한다. 물론, 새우의 메뉴는 똑같지만, 다들 조금씩 다른 맛으로 저마다 단골을 두고 있는 것이 노스쇼어 새우트럭의 현시장이기도 하다.

노스쇼어에 갈 때마다 나도 당연히 새우를 먹는다. 노스쇼어에서 새우를 먹는다는 것은 뉴욕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구경하고, 워싱턴 DC에서 펜타곤을 구경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 만큼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나는 물론 새우 라는 말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새우 마니아는 아니지만 가끔씩은 생각나는 그 맛에 굳이 노스쇼어를 방문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은 할레이와 마을의 시작점 세븐 일레븐 편의점 바로옆에 있는 매키스라는 곳인데, 우선 신선하고 오동통한 새우살이 여느 새우트럭에서 찾을 없고,또그 수많은 새우 트럭 중에서 최고의 새우트럭으로 상도 여러번 받았다고 하니 적어도그 맛에서는 더욱 믿음이 간다. 새우의 기본은 마늘이 듬뿍 들어간 갈릭새우이지만, 매운맛을 좋아하는 나는 항상 스파이시 새우를 시켜 일행과 나누어 먹는다. 사실, 먹어 보기 전까지는 새우로 만든 요리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매력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노스쇼어의 정경에 묻혀 즐기는 새우트럭의 참맛은 직접 먹어보지 않고서는 절대 열거할 수 없을만큼 중독성 강한, 12달러의 가치를 제대로 하는 맛난 한끼 식사가 아닐 수 없다. 노스쇼어의 힘센 파도를 견디어 낼려면 우선, 자신이 좋아하는 새우 트럭을 찾아 든든하게 새우 한접시를 먹고 가는건 어떨까?

매키스 쉬림프 트럭

찾아가는 일: 할레이와 마을 입구 세븐일레븐 편의점 바로 옆

가격: 새우 한접시 당 $12

신용카드 가능/무료 주차

카테고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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