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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que Rosewater Balancing Mist

출근 전 뽀사시한 화장도 오후가 되어 버리면 T존 주변으로는 기름기가 맴돌고 볼 주변으로는 또 건조한 것이 오피스에서 일하는 여성들이라면 대부분 공감하는 부분이다. 특히, 환기가 잘 되지 않고 하루내내 풀가동되는 에어컨 아래서 일을 하고 나면 몸도 지치지만 피부에도 굉장히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가 아는 사실! 몇 개월 전 와이키키 내 DFS에서 화장품 코너에서 처음 알게된 쥴리크. Julique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호주에서 만들어진 브랜드로, 호주에서 잘~나가는 브랜드라고 한다. 특히, 요즘처럼 유기농이며 자연 추출물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고집하는 깐깐한 화장품 매니아들이 늘어나면서부터 맑은 호주의 공기와 깨끗한 물을 먹고 자란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쥴리크는 미국에서도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결코 저렴한 화장품은 아니지만, 화려한 용기는 전혀 찾아볼 수 없으며, 매우 소박하고 심플한 투명 용기에서 깨끗한 이미지가 풍겨 나온다. 사용하기 전 살짝 흔들어 오피스 안의 먼지와 에어콘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계속해서 뿌려주면 적당히 촉촉하게 스며들어 얼굴이 댕기지도, 기름기로 번들거리지 않아 사무직에 있는 여성들에게 추천. 또, 여름철 습기와 땀 때문에 몸이 끈적끈적할 때도 살짝 뿌려주기만 하면 은은한 장미향과 함께 촉촉함으로 기분마저 정화되는 것 같다. 로즈향 이외에도 라벤더 등 다른 향기가 있지만, 로즈향이 가장 향이 부드럽다. 실제로도 로즈향 미스트가 다른 향보다 판매율이 훨씬 높단다.

• 이름 : 쥴리크(Julique)
• 가격 : $24
• 용량 : 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