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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eyes serum de-puffing eye massage

예쁜 분홍색 립글로스 같은 케이스에 뚜껑을 열면 조그만한 은색 볼이 달려있는데 롤링으로 눈가에 펴 바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아이크림이라 무척 신기했다.

기존에 롤링형태로 나온 제품은 향수나 펄이 든 아이섀도우만으로 그저 소량을 나오게 한다는 것과 손에 닿지도 않고 쉽게 펴 바를 수 있다는 두 가지 목적만 가지고 만들어졌다면 이 아이크림의 롤링볼은 아이크림이 가진 역할과 부합하여 더 많은 장점을 가진 스마트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장점 하나, 롤링형태로 되어있어 보통의 아이크림과는 다르게 손으로 펴바르지 않아 눈 주위에 자극을 주지 않고 바를 수 있으며, 수시로 덧 바를 수 있다.

둘, 슬림한 스틱형이라 들고 다니면서 바르기 간편하다.

셋, 롤링이 금속재질이라 눈 주위에 문지르면 시원하며 빠르게 스며들게 한다, 특히 여름철에 화장을 한 뒤 덧바르기도 편하고, 땀을 흘린 뒤 발라도 끈적끈적함이 없어 발림성이 좋다.

넷, 롤링이 눈 주위를 맛사지하는 효과가 있고 차가워 붓기나 다크써클을 완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다섯, 롤링 형태로 되어있어 양 조절이 쉽기 때문에 가격대비 매우 저렴하다.(내용량 대비 가격 면에서)

단점 하나, 다른 아이크림에 비해 많이 묽은 편, 리치한 크림을 선호하거나 나이가 많은 연령층에서는 발림성이 가벼워 싫어 할 것 같다.

둘, 금속성의 볼이기에 겨울철에는 차갑게 느껴져 사용하기 불편하다.

이상 며칠동안 크리니크 아이크림을 사용해보고 후기를 올리는데 내가 느낀 바로는 겨울철이아닌 특히 여름철에 사용하면 가장 좋을 듯싶다. 또한,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눈이 잘 붓거나 화장을 한 뒤 수시로 들고 다니며 덧바를 수 있는 아이크을 찾는 다면 단연 이 제품을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