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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s Living Cost Ranked No.3

미국 도시 생활비 지수 조사 결과 하와이의 호놀룰루가 미국에서 가장 생활비가 많이 드는 도시 3위로 꼽혔습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커뮤니티 & 경제연구협의회가 미국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비 조사 내용에서 하와이주 호놀룰루가 생활비 지수 170.8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와이는 미국 본토와 멀리 떨어져 있어 식료품 가격이 비싼 것이 주요 원인으로 채소류의 경우 캘리포니아의 로스 앤젤레스의 3-5배 가량이 비싸 생활비 지수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 평균 생활비 지수를 100으로 놓고 산출한 지수로 주택비용, 식료품 가격, 의료비, 상하수도비 등이 조사 내용에 포함되며 뉴욕 맨해튼과 브루클린이 미국 도시 중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지역 1, 2위로 꼽혔습니다.

4위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5위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로 꼽혔으며 생활비가 가장 적게 드는 도시는 텍사스주 남쪽 끝에 있는 할린전이라고 합니다.

하와이의 아름답고 휴양지와 같은 삶을 값으로는 견줄 수 없지만 그만큼의 댓가가 따르기도 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