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 브랜드와 하와이 기념품 등 풍부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여행자에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DFS갤러리아가 와이키키 럭셔리 워크로 2008년 겨울에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여름부터 하나둘씩 와이키키 럭셔리 워크에 오픈하고 있는 매장들을 소개한다.
1, 로에베 (LOEWE)
와이키키 중심가에 위치한 DFS갤러리아에 들어선 1층의 와이키키 럭셔리 워크는 럭셔리 브랜드의 부띠끄가 나란히 들어선 와이키키의 새로운 쇼핑 스팟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랜드 오프닝에 앞서 지난 여름에 오픈을 한 로에베(LOEWE)는 스페인 브랜드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의 번화가 루두루프에 가죽제품을 취급하는 가게로 1846년에 처음 오픈한 유서깊은 브랜드이다. 브랜드 창시자 엔리케 로에베 로스바그는 스페인 양식을 그의 디자인에 도입해 고전적인 유러피안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DFS로에베에서는 DFS한정 로에베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 아마조나
직사각형 모양의 아마조나는 최상급 크로커다일 가죽을 이용, 커리우먼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 로에베 마드리드 컬렉션(DFS 한정라인)
2007년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로에베의 DFS갤러리아 한정라인 로에베 마드리드 컬렉션은 로에베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아이템이다. 가방이나 지갑 등 사용하기 편리한 아이템으로 가득.
- 로에베 납빠 아이레
작년 160주년을 맞이하여 발표한 2007년 봄신상 납빠 아이레는 스페인어 아이레(공기를 뜻함)라는 이름처럼 금속버클이나 장식등을 일절 부착하지 않아 공기처럼 가볍다. 촉감이 부드러운 새끼 양가죽을 사용하였으며 색상은 모두 7가지다. (사진상)
2. 끌로에 (Chloe)
와이키키 럭셔리 워크에 오픈한 끌로에는 프랑스 브랜드로 와이키키 럭셔리 워크가 하와이 직영 1호점이 된다. 1952년, 잭 르노워르와 개비아골이라는 두명의 파리 디자이너에 의해 처음 세상에 소개된 끌로에는 식상한 레이스 패션에서 벗어나 대담하면서 로맨틱한 라인을 발표한다. 2001년, 끌로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취임한 피비 필은 페민한 아이템에 믹스 매치 스타일로 포인트를 온 세상의 여성을 매료 시킨다. 매장에는 끌로에를 상징하는 정장 컬렉션이 줄지어 있으며, 올해도 계속해 메탈릭 칼라가 끌로에를 장식한다. 완벽하지 않은 끌로에의 미학은 패셔니스타에게 가장 어울리는 단어가 아닐까 싶다.
- 패딩턴
부들부들하면서도 두꺼운 최고급 가죽을 사용한 패딩턴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소장품이 되어버렸다. 중앙에 부착되어진 자물쇠는 심심해 보일 수 있는 가방에 악센트가 되어준다.
- 엘로이즈
수납공간이 많아 실용적인 에로이즈 가방은 골드의 버클에 짜여진 핸들이 세련되어보인다. 끌로에의 여느 가방처럼, 오래될수록 가죽이 부드러워져 가죽 그자체의 멋이 느껴지는것도 끌로에 가방의 인기비결이다.
3.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
엠포리오 아르마니다운 다크 칼라의 수트와 올 가을의 트렌드 칼라인 레드계열의 소품이 진열되어 있다. 이탈리아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은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20세기의 가장 성공한 디자이너로써, 완벽주의자로써도 잘 알려진 조르지오의 두번째 라인이다. 2006년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스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한 것을 계기로 대중에게 더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와이키키 럭셔리 워크 내 입점하고 있는 로에베, 끌로에,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면세점이 아닙니다. 따라서 여행중이 아닌 일반인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면세품 구매를 원하시면 2층~3층의 DFS면세점을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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