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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하와이 국제 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루이비통 하와이 국제 영화제(HIFF)가 10월 9일(목)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 내 럼 파이어(Rum Fire)에서 열린 기자회견으로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하와이 국제 영화제를 담당하고 있는 디렉터 척 볼러(Chuck Boller)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장에는 다이하드4에 출연한 뉴질랜드 출신의 클리프 커티스(Cliff Curtis)와 한국계 출신 KGMB9 앵커 그레이스 리(Grace Lee)가 참석해 영화제의 개막식을 더욱 빛냈다.

19일(일)까지 개최되는 하와이 국제 영화제 기간동안, 전세계 각국에서 출품된 영화,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등이 호놀룰루 내 캐너리 극장을 중심으로 상영된다. 지금까지 이준기, 이병현, 와타나베 켄, 로스트 팀, 신현준, 하지원, 봉준호, 곽경태 감독 등 수많은 스타와 유명감독이 참가해 하와이 국제영화제의 위신을 증명해왔다. 특히, 올해는 놈놈놈과 함께 정우성씨가 폐막식에 초대되어 배우업적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관심이 뜨겁다.

한국의 대형매가톤급 스타라는 타이틀을 달고 하와이 영화제에 초청된 정우성씨의 기자회견이 18일(토)에 있을 예정이다. HIFF 행사나 영화 스케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IFF공식 홈페이지 www.hiff.org로 방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