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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씨와의 이브닝 이벤트에 참석한 정우성씨 (호놀룰루 오라운지)

제 28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HIFF에 참석하기 위해 영화배우 정우성씨가 대한항공 051기를 타고 17일(금) 10시 10분에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흥행과 함께 영화인으로써 다시한번 연기력을 인정받은 정우성씨는 지난 9일부터 열린 하와이 국제 영화제의 폐막식이 있는 18일날 기자회견과 함께 배우업적상(Achievement in Acting Award)를 받게된다. 우연히도 놈놈놈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송강호씨와 이병헌씨도 하와이 국제 영화제를 참석한 바 있다. 영화 놈놈놈은 18일(토) 돌 캐너리 극장에서 상영하며, 티켓에 관한 문의나 구매는 하와이 국제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www.hiff.org를 방문하면 된다. 정우성씨는 영화 놈놈놈의 감독인 김지운씨와 함께 방문하며, 호놀룰루 시장 머피 하네만(Mufi Hannemann)이 감독 김지운씨와 영화배우 정우성씨에게 직접 상을 수여하게 된다. 시상식은 와이키키에 위치하고 있는 할레쿨라니(Halekulani) 호텔에서 오는 18일(토) 10시에 있을 예정이다.

마이 하와이는 10월 18일 정우성씨의 기자회견과 함께
10분동안 프라이빗 인터뷰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