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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하와이 창립 3주년 기념 경품행사 1등 당첨자

블로그 이웃 평생공주님의 하와이 여행기 제 1탄,    

하와이안항공 타고 하와이 호놀룰루로 떠나기를 소개합니다!

평생공주님의 하와이 여행기는 월 & 수 & 금 소개됩니다

하와이안항공 타고 하와이 호놀룰루로 떠나기

짜잔~~~ 드디어 하와이 여행의 첫번째 포스팅… 하와이안항공 탑승 후기를 올려드릴텐데요~
평생공주의 하와이 여행은 5박6일로 끝이 났지만 하와이안항공 후기를 올리면서 또 한번 하와이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듭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Feel 충만한 포스팅을 위해 하와이에서 지겹도록 들었던 라디오채널 KISS FM을 인터넷으로 들으며
재미있는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사진: 절대미남자   

▲ 하와이로 데려다 줄 입장권

 모든 여행의 시작은 이 종이 한장에서 비롯됩니다.
영문이름이 적힌 항공권을 받아드는 순간… 심장은 벌렁벌렁… 마음은 자꾸만 조급해지고… 혹시 비행기가 연착되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나와 함께 비행기를 탈 사람들은 누구인지 주변도 두리번거리게 됩니다.

금요일밤 10시… 평생공주와 함께 하와이로 떠날 당신들…. 처음뵙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Ready For Takeoff

 평생공주와 절대미남자는 하와이안항공을 처음 이용해보는데요
하와이 여행때 하와이안항공을 꼭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주내선 왕복항공이 무료(1회)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호놀룰루에만 머물지 않고 마우이나 빅 아일랜드로 이동하신다면 하와이안항공을 이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물론 호놀룰루에만 머물 경우에도 현지 항공사의 항공권 비용이 국적기보다 조금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요~

▲ 하와이 스타일에 흠뻑 빠지다.

비행기에 탑승하자 마자 눈에 들어오는 것은 좌석 앞에 있는 큰 모니터… 하와이 전통음악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하와이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는군요~
절대미남자는 가성을 많이 사용하는 하와이 전통음악이 조금은 어색하다고 하는데 저는 발성법이 재미있어서 따라해보기도 했습니다.

하와이안항공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좌석에 모니터가 달려있지 않다는 것인데요
인천공항 출발이 밤이라 탑승하자마 마자 잠이 드는것을 고려할 때 모니터가 있다 하더라도 크게 활용율은 높지 않을것 같습니다. 

▲ 공항 라운지에서 배 터지게 먹고도 기내식 메뉴가 궁금한 건 나 뿐만은 아닐거야!

 드디어 하와이로 출발~~~~
각 좌석에는 Hana Hou라는 잡지와 기내서비스 안내문이 꽂혀 있었는데요
오늘 비행기에서 제공될 기내식과 비행중 받을수 있는 음료 서비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또 Hana Hou 잡지는 일본어와 한국어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요
승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니 내릴때 가지고 내리셔도 됩니다

▲ “나는 잘있다…. 너도 잘먹고 잘 살아라!”

 기내서비스 안내문은 예쁜 엽서로 활용이 가능한데요… 절취선을 따라 반을 자르면 소중한 사람에게 사연을 보낼수도 있습니다.
긴 출장이라던가 연인이나 가족을 두고 혼자 하와이로 오게된다면 비행기 안에서 엽서를 보내는 것도 좋은 이벤트가 될 것 같아요

▲ 군데군데 비어있는 좌석… 하와이까지 누워 갈 수 있겠군!

 11월은 여행 비수기입니다.
하지만 평생공주가 하와이에 도착하는 11월 23일은 1년에 한번 뿐인 미국의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블랙프라이데이로 가전, 의류, 보석 등 최대 80%까지 할인이 이뤄지는 날이지요.
그래서 추수감사절 전날 밤부터 상점 앞에는 물건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길게 줄을 서곤 하는데요
평생공주가 11월 23일을 하와이 여행일로 선택한 이유도 바로 이 추수감사절 때문입니다.
(평생공주의 대박 쇼핑 이야기는 나중에 자세히 들려드릴께요~)

▲ 본전 생각에 배고프지 않아도 꼭 챙겨먹게 되는 기내식

 비행기가 이륙하고 얼마되지 않아 바로 숙면모드에 들어간 평생공주와 절대미남자
잘 때 자더라도 기내식은 먹고 자라며 절대미남자가 때맞춰 저를 깨웁니다.
좌석마다 오늘의 기내식 메뉴가 적힌 안내문이 꽂혀있었기에 궁금증은 덜했지만 맛에 대한 기대는 높았습니다.
오늘 제공되는 메뉴는 버섯소스를 곁들인 치킨과 샐러드
역시 기내식은 자다깨서 바로 먹어도 맛있군요~

▲ 끝까지 응원할 자신 있었는데…. 왜 그랬나요?

 비행기 안에서 미뤄두었던 여행정보 책과 평소 관심있게 지켜보았던 안철수 관련 서적을 읽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아쉽게도 내가 하와이행 비행기를 타기 한시간 전… 안철수는 후보 단일화로 대선후보에서 사퇴했습니다.
처음으로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이지?’ 하며 궁금증 가진 정치인(?)이였는데… 그래도 책은 끝까지 다 읽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하와이 여행책자…

이건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하와이관광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안내책(택배비 본인부담)을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 비행기에서 보는 하늘은 언제나 맑음

 한참동안 숙면을 취하고 깨어나 보니 창밖은 눈부신 햇살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구름사진을 찍기 좋아하는 절대미남자… 또 한번 카메라를 창가로 바짝 들이대며 찰칵찰칵…

여행 때마다 찍는 구름사진이 지겹지 않냐며 절대미남자에게 구박도 해보지만
한번도 똑같은 구름을 본 적이 없다며 더 신나서 카메라 셔터를 눌러댑니다.

▲ 바다위에 구름이 떠있고… 구름위에 내가 날고 있다

▲ 먹지 못한다면 가방에라도 챙겨두자!

 하와이까지 비행시간은 대략 9시간…. 하와이안항공은 한번의 기내식과 간식이 제공되는데요
도착 한시간 전 나오는 간식은 빵과 과일… 그리고 음료였습니다.
간식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되긴 하지만 이걸 다 먹고나면 한끼를 제대로 챙겨 먹은 듯 배가 부릅니다.

 

▲ 여기가 미쿡땅?

 드디어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평생공주는 인천공항에서부터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있었던 터라 하와이에 도착해서도 따로 옷을 갈아입을 필요가 없었는데요
하와이안항공의 한 승무원은  인천공항에서 제 의상을 보고 “이미 하와이에서 즐길 준비가 다 되었군요!” 라며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럼요!!! 전 언제나 떠날 준비… 즐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우리의 인연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공항까지 반갑게 마중 나와준 MS. KIM

MS.KIM은 현지 여행정보 업체  마이하와이( https://www.myhawaii.kr/) 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인데요…
평생공주가 이번 하와이 여행을 떠날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도와준 고마운 분이랍니다.

▲ 12월 한국에 오면 내가 멋진 저녁식사 선물할께요

 MS.KIM이 알려준 하와이식 V 입니다….  하와이에서는 사진 찍을때 저런 포즈를 취한다고 하네요!
MS.KIM 실물이 훨씬 예쁜데… 사진은 그보다 조금 못하게 나왔어요~

▲ 1분 1초가 아까운 호놀룰루에서의 시간

 MS.KIM과 짧은 인사를 마치고 바로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향합니다.
평생공주가 찾은 날이 바로 1년에 한번 뿐인 미국의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블랙프라이데이라고 앞서 말씀드렸죠? 
이 날은 최대 80%까지 세일을 하는 날이니 쇼핑을 놓쳐서는 절대 안됩니다. 

물론 5시30분 비행기로 마우이로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탑승시간을 제외하는 고작 4시간 정도의 여유밖에 없는데요.
다행히 여행가방은 국제공항에서 바로 마우이 주내선 비행기로 실어주기 때문에 가방을 끌고 이동하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하와이에 무사히 도착한 평생공주와 절대미남자…  
?다음 포스팅은 무엇인지 말 안해도 아시겠죠?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TIP과 치열한 블랙 프라이데이 현장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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