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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주립대 마노아 캠퍼스의 샤이들러 비지니스 스쿨이 하와이 주립대 중 처음으로 태양 패널을 건물 내에 설치하였다. 4.5.킬로와트의 광전지 시스템은 매일 약 24킬로와트의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이것은 일반가정에서 8시간 사용하는 전기 소모량과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하와이 주립대 마노아 캠퍼스 측에서는 2020년까지 대체 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 소모량을 25%까지 내릴 계획이라고 드넓은 포부를 밝혔다. 태양에너지 설치 방안은 하와이 부동산 투자가들과 하와이 주립대 마노아 캠퍼스의 샤이들러 비지니스 스쿨을 창립한 제이 샤이들러의 기부금 50,000달러로 이용되었으며, 이 시스템은 다가오는 봄학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학교측에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