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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le Obama Stays in Hawaii by Herself?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16일간의 연말연시 휴가를 마치고 하와이 시각으로 어제 백악관으로 복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으로 돌아간 반면에 미셸 오바마가 하와이에 혼자 남게 되어 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요.

미셸 오바마 여사가 하와이에 잔류하는 것이 바로 50번째 생일 선물이라고 합니다.

오는 17일은 미셸 오바마 여사의 50번째 생일인데요. 두 딸 사샤와 말리아도 워싱턴으로 보낸채 혼자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즐기는 것이 선물이라고.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셸 오바마 여사는 가족과 떨어지기 직전인 4일 오후 15분 동안 가벼운 하이킹을 했으며 두 딸들도 6일부터 학교에 나갔다고 하네요.

미셸 여사가 언제 워싱턴으로 돌아올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녀의 생일인 17일 이전에는 돌아올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