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 섬의 북쪽, 노스쇼어 지역의 할레이와 마을에서 101년간 사랑을 받아온 할레이와 수퍼마켓이 2월 15일(일)부로 문을 닫게 되었다. 할레이와 수퍼마켓 자리에는 미국 대형 마켓 겸 약국체인인 롱스 드러그 스토어가 들어선다.
여자아이가 카트를 밀고 있는 귀여운 로고를 사용한 에코백이나 티셔츠가 인기였던 할레이와 수퍼마켓은 모두 80세가 넘은 경영진 사이에 후계자가 없어 가게를 매각함과 동시에 경영진은 은퇴를 하게 된다고 한다. 롱스 드러그 스토어는 6개월 이내에 오픈할 예정이다.
유서깊은 할레이와 마을과 함께 할레이와 대표 마켓으로 100년이상 마을사람과 함께 했던 할레이와 수퍼마켓의 폐점사실에 주위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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