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 Obama to Visit Sea Life Park
지난 1월 2일(토) 오전, 자신의 고향인 하와이에서 휴가 중인 오바마 대통령이 그의 부인 미셀, 그리고 두 딸과 함께 오아후 섬 동쪽 와이마날로에 위치한 바다 테마파크 시 라이프 파크(Sea Life Park)를 방문하여 돌고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9시경 시 라이프 파크에 입장한 오바마 대통령 가족은 주변 경치를 둘러본 후, 대통령의 두 딸은 두마리의 돌고래를 직접 만질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하여 돌고래를 만져보고 영부인 미쉘은 아이들의 사진을 찍는 등 단란한 가족 나들이를 즐겼다.
하와이 태생의 오바마 대통령은 1월 3일(일) 밤 하와이에서의 11일간의 긴 휴가를 끝내고 가족과 관계자와 함께 히캄 공군기지에서 특별기를 타고 워싱턴 DC로 떠났다. 오바마 대통령은 작년 휴가처럼 카일루아에서 숙박을 하고 시 라이프 파크와 호놀룰루 동물원 등 두 딸을 위한 교육적인 시간을 보냈다. 또, 노스쇼어와 카일루아 비치에서도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으며, 할머니의 묘와 펀치볼 국립묘지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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