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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담 이힐라니 호텔에서


한국일보 하와이 뉴스 기사에 의하면

APEC 정상회담이 코올리나의 이힐라니 호텔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11월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APEC 회의 중 13일 개최국 호스트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최하는 21개국 정상회담의 장소로 코올리나의 이힐라니 리조트 & 스파로 결정 되었는데요.

그렇지만 11월 12일에 열리는 리셉션은 와이키키의 할레코아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번 APEC 회담으로 인한 하와이 홍보효과는 단지 와이키키뿐만 아니라 코올리나 일대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하와이로서는 더 큰 홍보효과를 가지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APEC 회담에는 각국 정상 뿐만아니라 기업인, 단체인, 언론인 등 약 2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 대부분은 프레스센터가 설치되는 컨벤션 센터를 중심으로 한 와이키키 일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며, 역시 와이키키가 이번 회담의 중심이 되는 것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맥스 밀리언 미국 시크릿 서비스 대변인은 정상회담이 일요일로 예정되어 있어 회담으로 인한 주민들의 교통혼잡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으며 만약 피치 못할 사정으로 회담이 열리는 곳을 지날 경우에는 경호를 위해 엄격한 통제가 예상 되므로 충분한 여유시간을 두어야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하와이는 이번 APEC 회담으로 인해 약 1억 2,000만 달러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회담의 초점이 되는 정상회담 장소가 와이키키에서 25마일 떨어진 코올리나로 결정되 하와이의 홍보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하와이에서 개최하는 APEC 정상회담으로 인하여 한국과 하와이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전 세계가 하나되는 그러한 회담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일보 하와이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해주세요!

카테고리: 기본정보, 알아두면 좋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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