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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하와이 뉴스 기사에 의하면…
한인체육회, 한인 민속 축전 준비가 한창

2011년 9월 5일(월) 하와이 오아후 섬에 위치한 카피올라니 공원에서는 세대간 화합 및 건강 증진을 위하여 매년 노동절마다 진행되고 있는 한인 민속 축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한인 민속 축전에는 무량사,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아이에아 연합감리교회, 중앙장로교회,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민주평통 하와이 협의회, 대한항공, 한인 기독교회, 에덴 장로교회 그리고 순복음 호놀룰루 교회가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행사는 100m, 200m 그리고 400m 육상 종목과 사다리 경기, 단체 줄넘기, 족구, 줄다리기, 윷놀이, 기마전 등의 단체경기 외에도 특정 단체에 소속되어 있지 않더라도 하와이 한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물풍선 던지기, 훌라후푸, 투호 등의 일반 경기가 준비되어 동포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축전의 의의를 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추첨을 통해서 대한항공 한국왕복 티켓 등 푸짐한 경품들이 주어질 예정이며 한국 전통 농악단과 한인 농악단 그리고 US 태권도 센터의 시범등도 선을 보여 축제의 흥을 더 할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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