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하와이는 APEC 회의를 앞두고 매우 분주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시민들의 불편 역시 늘어가고 있는데요.
APEC Closures and Restrictions Released
(Roads, Parking areas, Sidewalks and more will be affected)
APEC 회의가 열리는 11월 7일부터 일주일간 주요 행사가 열리는 와이키키 일대와 코올리나 지역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고 합니다.
US 시크릿 서비스와 주, 시당국은 20일 APEC관련 보안 계획을 발표하였는데요,
시크릿 서비스는 각국 정상이 참석하는 회의가 열리는 할레코아 호텔과 코올리나의 이힐라니 호텔 인근에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통제를 강화할 예정이며, 주와 시 당국은 정상들은 참석하지는 않지만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각종 회의가 열리는 하와이 컨벤션 센터 근처의 통제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크릿 서비스가 가장 철저한 경계를 하는 날짜와 지역은 11일 오후 10시부터 13일 오후 11시 59분까지로 알라모아나 블루버드, 칼라카우아 애비뉴, 사라토가, 칼리아, 르워스, 그리고 비치워크 등 와이키키 및 그 인근 지역입니다.
8일부터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컨벤션 센터 주위의 카피올라니와 앳킨슨 블루버드 일부 구간은 대중교통 접근이 불가하며 버스는 우회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한 코올리나 이힐라니 호텔 근방도 12일 오후 11시부터 13일 오후 11시까지 보안이 강화되며 할레코아 호텔과 이힐라니 호텔의 제한지역은 경찰 차량과 보안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보로 이 지역을 출입할 경우도 해당 지역 거주민과 이 지역 비지니스 소유주, 종업원 등으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APEC 회의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감소하는 만큼 이번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APEC 회의에서 하와이는 물론 한국의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이곳을 클릭(한국일보 하와이 뉴스 원문 기사)해주세요!
* 기사출처 : 한국일보 하와이 http://koreatimeshawai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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