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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cle’s Ellison to buy, invest in Hawaii’s Lanai island

<이미지 출처 : 하와이 관광청 http://www.gohawaii.com/kr/lanai>

하와이 주에서 6번째로 큰 섬이자 파인애플 섬으로 유명한 라나이의 소유권 98%를 보유하고 있던 캐슬 & 쿡이 라나이 섬을 매도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힌 후 하와이 주민들은 물론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자아냈었는데요.

어제 오후(6월 20일, 하와이 시간) 미국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회사 오라클의 최고경영자인 래리 엘리슨이 라나이의 소유권을 매수하고자 한다며 하와이 주지사 닐 애버크롬비가 밝혔습니다.

이번 소유권 이전으로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아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을 만큼 아름다운 섬이자 빌 게이츠가 결혼식을 위해 섬 전체를 빌려 웨딩을 올린 장소로도 유명한 하와이 라나이 섬이 새로운 소유권자와 함께 어떻게 변화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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