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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하와이 경품 1등 당첨자의 하와이 여행기 5편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리조트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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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하와이 창립 3주년 기념 경품행사 1등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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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리조트 조식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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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여행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리조트 조식

[하와이여행]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리조트 조식

 하와이 마우이에 도착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일찍 조식을 먹기위해 방을 나섰습니다! 사실 그랜드 와일레아 예약내역에 조식은 불포함 사항이라 조식을 먹으려면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  했는데요. 처음엔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리조트 조식이 별거 있겠어? 차라리 맛있는 식당에서 브런치를 먹자”라는 마음에 패쓰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을수 없는 호기심과 배고픔에 결국 눈뜨자마자 조식당으로… ㅎㅎㅎ

    그랜드 와일레아 한국어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기  

사진: 절대미남자           
조식당 위치를 미리 파악해두지 않은 우리는 식당을 찾아 호텔내부를 헤메고 다녔습니다. 보통 조식당은 로비가 있는 층에 위치하고 있던데… 그랜드 와일레아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야 했습니다. 그래도 조식당이 지하는 아닙니다. 우리가 묵은 방도 호수는 526이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층만 올라가면 되니 엄밀히 말하면 조식당은 2층입니다.

우리가 식당에 내려간 시간은 오전 8시… 모두 부지런한 관광객들인지 식당 테이블은 대부분 꽉 차고… 아침식사를 하려는 사람들도 입구에 줄을 서서 차례대로 입장합니다. 테라스에서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식사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테이블이 실내밖에 남지 않았군요! 역시 어딜가나 사람은 부지런해야 합니다… ㅎㅎㅎ


잘 정리되어 있는 테이블…. 그리고 각종 쨈과 소스들… 원래 빵 먹을때 쨈보다는 버터를 선호하는 터라 쨈은 거들떠도 안봤었는데 저녁에 방에서 월마트에서 사온 빵을 먹을때 테이블에 있던 쨈이 어찌나 생각나던지… ㅎㅎㅎ 하나 집어올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절대미남자가 음식을 가지러 간 사이… 식당 구석구석을 살펴봅니다. 햇빛이 잘 드는 유리벽에 높은 천장… 그래서 식당이 더 넓어보이고 시원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절대미남자가 담아온 음식입니다. 역시… 절대미남자는 아침에 꼭 밥을 먹어줘야 하는 한국사람!!! 첫 접시는 사진을 찍기위해 소박하고 예쁘게… 하지만 뒤로 갈수록 담아오는 음식의 양도 많아지고 음식 배치도 막 섞여 엉망이 됩니다… ㅎㅎㅎ



고추장 대신 핫소스를 듬뿍 뿌려먹는 절대미남자… (벌써 한국음식이 그리운거야?
)


반면 평생공주는 아스파라거스와 연어, 베이컨과 도넛으로 첫 접시를… 
물론 사진 찍기위해 소박하게 담아온 것이랍니다…두번째 접시부터는 체면이고 뭐고 없습니다… ㅋㅋ


제가 방문한 11월말의 하와이는 아침과 저녁은 조금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아무리 하와이라지만 이곳도 약간의 계절변화가 있으니 긴팔 옷을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 그랜드 와일레아의 음식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아스파라거스 야채볶음…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아스파라거스와 호박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매 접시마다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비쥬얼이 예뻐서 먹어볼까 했지만 도저히 배불러서 못 먹었던 디저트… 사진을 보니 그때 왜 안먹었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오네요~

 평생공주는 즉석에 구워주는 팬케익이나 토스트를 좋아합니다. 특히 식빵에 계란을 묻혀 구운 토스트…. 정말 끝도 없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 곳에는 팬케이크와 설탕이 뿌려진 도넛뿐이군요~ 제가 좋아하는 토스트는 없습니다… ㅠ.ㅠ 그래도 두가지 모두 즉석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주는 것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려야 합니다. 저도 어떤 음식이 기다리고 있을지 어찌나 궁금하던지… 뒤에서 고개를 쭉 내밀고 메뉴확인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얌전히 제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계란말이로 착각하고 집어온 음식…. 하지만 계란 안에 엄청 달달한 허니크림(?)이 들어있고 그 위에 또 시럽이 뿌려져 잇습니다. 어떻게든 먹어보려 했지만 이건 너무 달아서 결국 한입 먹고 음식을 남겼습니다. 먹을것만 보면 마음이 급해져서 음식 앞에 붙여져 있는 음식이름을 확인하지도 않고 접시에 담아와 이런일이 발생했습니다. 왠만해서는 음식을 남기지 않는 평공인데 말이죠~

사실… 계란말이로 착각하고 음식을 잘못 집어온건 길게 늘어선 오믈렛 줄 때문입니다. 오믈렛이 먹고 싶었지만 사람들 줄이 어찌나 길던지.. 식당밖까지 줄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밥 먹다가 줄서서 기다리는 것도 귀찮고 해서 대신 이거라도 먹자 하며 집었던 계란말이었는데… 허니 어쩌구 저쩌구 하는 엄청 단 음식이었던겁니다. 사진을 보니 늦게라도 줄서서 먹을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그랜드 와일레아 조식당에서 오믈렛이 최고로 인기가 좋으니 혹시 식당을 이용하시게 된다면 오믈렛 줄부터 서시는 것이 좋습니다!




후식으로 먹었던 과일들…파인애플은 언제 먹어도 상콤하고 딸기는 언제든지
먹을수 있는 과일이 아니라 눈에 띌때 먹어줘야하고… 수박은 원래 좋아하고… ㅎㅎㅎ


열심히 뭔가를 고르는 꼬마숙녀… 자세히 들여다보니 씨리얼입니다.



취향에 따라 씨리얼도 골라서 먹을수 있도록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큰 보관함에 씨리얼을 넣어두는 것 보다 이렇게 1인분씩 보관하는 것이 눅눅해지는 것도 방지하고 훨씬 좋은것 같더라구요~ 씨리얼에 넣어 먹을수 있도록 각종 견과류와 젤리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우리는 호텔리조트를 예약할 때 조식이 불포함이라 따로 결제를 해야 했는데요~
그랜드 와일레아 조식당 이용금액은 2인 $62.40 입니다. 결제에 싸인을 하면 체크아웃 때 금액을 지불하게 되는데요… 최종결제 때는 TAX + 팁포함 총 $ 72.40를 계산했습니다.


씩씩하게
 싸인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바들바들 떨며 싸인하고 있는 절대미남자의 손… ㅋㅋ

 아침식사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입니다. 일찍 식사를 하신다면 당연히 실외 테라스에서 멋진 풍경과 함께 식사가 가능하겠지요?


식당 테라스에서 내려다본 전망입니다. 양쪽으로 야자수 나무가 쭉 뻗어있고 가운데로 분수가 흐르는…. 정말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랜드 와일레아의 조식은
“먹을게 없다… 별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럼 이보다 얼마나 더 푸짐하게 음식이 준비되어 있어야 만족하는 건지….) 배부르고 맛있게 아침 잘~ 먹고 하와이 커피까지 마신 저로써는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다만 한가지… 필리핀이나 동남아처럼 직원들이 아주 친절하거나 늘 웃어주지 않았다는 점… 이것이 조금 아쉬울 뿐입니다.

    그랜드 와일레아 한국어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기  

 

카테고리: 특별연재, 하와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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