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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 평생공주님의 하와이 여행기 제 8 탄,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수영장에서 놀기!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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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수영장
[하와이 여행]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 수영장에서 놀기!
앞서 마우이섬에 위치한 그랜드 와일레아에 대한 객실과 조식을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그랜드 와일레아 리조트 내에서 유명한 수영장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그랜드 와일레아 리조트 수영장은 무려 9개의 풀로 이뤄져 있는데요… 9개 수영장 모두 넓고 놀기 좋아서 하루종일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셔도 지루하지 않답니다.
사진:절대미남자
▲ 볼록한 똥배가 티나지 않게 아랫배에 힘주고 걷기
아침식사를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후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튼실한 평생공주의 다리…. 발검음이 참 씩씩하지요?
▲ 돌고래 조차 이곳이 바다인지 착각하게 만드는 그랜드 와일레아 분수
조식당 소개 포스팅을 하면서 레스토랑에서 내려다 본 전경이라고 잠시 사진을 보여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수영장을 가기위해서는 이 멋진 분수대를 지나가야 합니다!
▲ 마음은 소녀시대…. 사진은 줌마시대… 하트 들고 사진찍을 나이는 한참 지났건만.. 참 철없다!
분수대 앞에서 잠시 인증샷 찍어주구요~ ㅎㅎㅎ
▲ 외국인들은 좋겠다… 아무리 썬텐해도 얼굴이 시커멓게 탈 일이 없어서…
여기저기 썬베드에 누워서 썬텐을 즐기는 사람들 보이시죠? 인공잔디가 아닌 진짜 초록이 가득한 잔디위에 꾸며진 썬베드인데요~
맨발로 돌아다니면 하늘을 날아갈 듯한 기분이 들게 합니다…. 정말 보들보들한 촉감…
▲ 투숙객 중에 평생공주가 있는지 찾아봐줄래요?
리조트 수영장을 이용하려면 안내데스크에서 객실정보와 이름을 말하고 투숙확인을 받으시면 되는데요.
정보 확인이 되면 팔찌와 타월을 나눠줍니다
▲ 티 내지 않아도 지금 내 손목을 잡고있는 당신… 긴장하고 있다는거 알아요… (나 공주병 ^^)
▲ 그랜드 와일레아에서 최신 유행하는 팔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팔찌는 매일매일 컬러가 달라지구요… 우리가 흔히 이용하는 놀이동산 자유이용권과 같은 재질로 되어있어 물에 젖거나 찢어지지 않습니다.
▲ 이렇게 좋은 썬베드가 비어있다는 건… 무료가 아니라는 증거~
일반 썬베드에 비해 조금 고급스러워 보이는 베드지요? 이곳을 이용하려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요…베드 이용뿐 아니라 음료와 음식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카바나를 빌리는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돈 없는 우리부부는 일반 선베드만으로도 충분하니…
카바나는 구경만 하겠습니다~
▲ 보자…. 이동네 노는 물은 어떤가…..???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잠시 휴식을 취해볼까요?
▲ 너도 휴식이 필요한 모양이구나!
그랜드 와일레아에는 새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가도 놀라서 도망가지 않더군요~
▲ 시원하게 써브 넣어줄 배구 선수 없어요?
9개의 수영장 풀은 조금씩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수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엄마는 어디가고 너희들만 놀고있니?
이곳 풀장이 조금 좁아 보이는데요… 바로 옆에 워터슬라이드가 있어서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랍니다.
▲ 춥지만 안추운척…. 예쁘게 사진 찍히려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지
평생공주도 수영장에 입수~~~~ 하와이 날씨가 덥다고 하지만 수영장 물은 엄청 차더군요!
두손 꼭 쥐고 어깨를 움츠리고 있는 모습 보이시나요? ㅋㅋㅋ
▲ 왼쪽 오른쪽…. 바쁜 남자의 손.. ^^;;
저는 이용해보지 않았지만 수중바도 있습니다. 수영하다 지치면 이곳에서 칵테일 한잔 하는것도 정말 좋겠지요~
▲ 자유형, 평형, 배형, 접형… 외국 사람들은 수영장에서 왜 수영을 안하지? 
▲ 브레이크는 어디에 있나요?
무서움이 많은 평생공주이지만… 워터슬라이드에 도전해 보았는데요. 그랜드 와일레아에 있는 워터슬라이드는 생각보다 길고 스피드감도 있어서 정말 스릴 만점이었습니다. 티는 안냈지만 절대미남자도 조금 무서웠던 모양이더라구요~ ㅎㅎㅎ
▲ 넌 좀 놀 줄 아는 남자!
이 어린이는 물안경까지 착용하고 정말 신나게 워터슬라이드를 즐깁니다! 역시… 아이들은 겁이 없습니다~
▲ 김대리한테 전화해서 빨리 오라 그래… 우리 여기서 회식한다고!
신나게 놀다가 돌아와보니… 이런… 새들이 옆 썬베드의 음식을 다 먹어치우고 있군요!! 아프리카에 가면 가방 훔쳐가는 원숭이를 조심하라고 하던데… 이곳에서는 음식을 훔쳐먹는 새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 눈 나빠진다고 엎드려서 책읽지 말라고 했는데… 썬글라스까지 쓰고…
11월은 하와이의 기온이 높지않은 때라 야외에서 책 읽기가 참 좋은 날씨입니다. 읽지 않더라고 여행때 꼭 책을 챙기는 평생공주…. 이번에도 책 한권을 챙겨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다른 여행때와 달리 시간이 많았던터라 책을 제법 많이 읽었습니다… ㅎㅎㅎ
▲ 사귄지 얼마 안된 커플이구나… 조금씩 천천히 가까워지렴…
우리 주변을 멤도는 새들…. “미안하지만 우린 먹을게 없단다…”
▲ 절대미남자 반칙!!! 나보다 얼굴이 작게 나왔어~
그랜드 와일레아는 해변을 끼고 있어서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데요. 추위에 덜덜 떨며 포스팅 하고 있는 지금…. 따뜻한 하와이 사진을 보니 다시 하와이로 날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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