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k Boy Caught A Huge Tetrapturus Fishing in Oahu
암으로 투병중인 미국의 10대 소년이 일생의 소원이었던 바다낚시 여행 중에 거대한 물고기를 잡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휴스톤 크로니클에 따르면 지난 24일 호지킨 림프종이라는 난치병에 걸려 투병 중인 청년 스털링 엘리슨이 난치병 아동과 청소년의 소원을 성취해주는 국제자선단체 메이크어위시재단이 보내준 하와이 낚시 여행 중 길이 335cm, 무게 344kg의 거대한 청새치를 잡아 자신의 소원을 성취했다고 합니다.
이른 아침에 낚시를 하는 도중 낚싯줄이 빠르게 풀려나가면서 1시간 동안 사투를 벌인 끝에 물고기를 잡았다고 하네요.
미국의 자선단체 메이크어위시재단에서는 엘리슨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바다낚시 여행을 떠나길 원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며 진정으로 소원을 성취하게 됐다고 합니다.
메이크어위시 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등 난치병 아동 및 청소년의 소원을 들어주는 국제 소원성취 기관으로 한국에도 지부를 두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소원을 성취한 엘리슨군이 긍정의 힘을 받아 병세가 호전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진=WSOC-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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