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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섬의 라벤더 농장, 알리 쿨라 라벤더


마법의 섬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마우이섬이지만, 전 세계 각국의 여행자를 매료시키는 장소는 바로 할레이와 산에 있는 한적한 농장. 이곳에서는 마우이섬의 딸기, 허브 등 시원한 기후에 잘 자라는 식물과 낙농이 번성한다. 하와이에 있으면서 마치 남프랑스의 프로방스에라도 있는 기분이 맛볼 수 있는 마을의 명소가 되고 있는 알라 쿨라 라벤더. 허브를 각별히 사랑하는 주인 아저씨가 정성들여 기른 라벤더 밭에는 기분마저 좋아지는 향기가 온 몸을 감싸고 라벤더의 향기로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되는 것 같다.

마우이 섬의 카훌루이 공항에서 차를 타고 약 40분정도 달리면 웬지 한가로운 전원풍경이 펼쳐지는 마을에 도착에 다다른다. 프로테아 꽃으로 만든 정원, 염소의 치즈를 만드는 농장, 허브원 등 도시에서 보기힘든 전원 라이프가 소박한 이 마을 곳곳에서 이루어진다. 알리 쿨라 라벤더는 마우이섬의 경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작은 언덕위에 오롯이 자리잡고 있다. 주인 아저씨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찬 따스한 라벤더 티로 이곳을 찾은 여행객은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된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라벤더 향기 가득한 차한잔을 마시는 것은 긴 여정에 지친 여행객들에게 소박한 호사가 아닐 수 없다.

라벤더 꽃의 어원은 라틴어 Lavandre(씻는다)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라벤더는 고대 로마시대부터 살균이나 방충의 효과가 있는 허브로써 욕실이나 세탁에서 이용되었으며, 또 피로해복에 효과가 뛰어나 마음을 침착하게 하고 깊은 잠을 잘 수 있다. 정원에는 프로테아 꽃 등 라벤더 이외에도 멋진 화목들이 많이 재배되고 있고 이 꽃들의 향기에 심취되어 마우이 섬의 평화로움과 유러피안 스타일의 정원에서 마치 로맨틱한 소설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마저 든다.

정원에서 직접 재배된 라벤더로 만들어진 다양한 라벤더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잘 건조시킨 라벤더를 리본으로 짠 라벤더 바스켓, 아로마 테라피용 오일, 라벤더 드레싱, 라벤더 로션,샴푸, 라벤더 양초 등 라벤더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허브를 좋아하거나, 특별한 선물을 발견하고 싶다면 이곳의 허브제품들을 꼭 둘려보는 것을 권한다. 특히, 여성분에게 주는 하와이 여행 선물을 무엇으로 사야할 지 고민하는 남성 여행객이 있다면 라벤더 제품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 하와이 선물이 될 것이다.

여심을 사로잡는 라벤더 스킨케어와 바디케어는 아로마 테라피 효과가 있다. 정성들여 기른 향기로운 라벤더는 몸도 마음도 깨끗하게 한다. 편두통이나 과민한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는 라벤더 추출물이 들어간 오일 한두방울을 관자놀이에 살짝 찍어 바르자. 운전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차에 걸 수 있는 라벤더 포푸리로 아름다운 마음을 함께 전한다.

라벤더 향기가 나는 음식을 한입 베어먹는 순간 그 향기는 두배가 된다. 오믈렛이나 계란 후라이를 만들때 라벤더 스파이스를 뿌리면 비린내도 사라진다. 라벤더 벌꿀이나 소스에 하와에서 직접 기른 달콤한 과일쨈을 섞어 먹거나, 라벤더가 들어간 빵이나 스콘으로 향기로운 아침식사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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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쿨라 라벤더

카테고리: 마우이 섬, 추천일정&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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