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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마일 속의 다양한 얼굴, 와이키키 비치 (1)


하와이언으로 막 샘솟기 시작하는 물이라는 뜻을 가진 와이키키 비치는 전세계인이 동경하는 제 일의 관광지. 하와이에 한번도 가 보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와이키키를 가장 먼저 연상시킬만큼 하와이를 대표하는 하와이의 또다른 이름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희고 고운 모래사장에 높은 호텔들과 세계적인 부띠끄가 즐비하게 들어선 이 화려한 와이키키 비치는 와이키키 주변을 유유히 걸어도 좋고, 또 높지 않은 파도에 몸을 맡기고 수영, 서핑, 부기보트 등 다양한 워터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다.

와이키키 비치는 오아후 섬의 남쪽에 약 2마일에 걸쳐 넓게 펼쳐져 있다. 와이키키의 끝자락에는 다이아몬드 헤드가 보인다. 사실, 관광객들이라면 자신이 머무르는 호텔의 위치나, 또는 날개모양의 쉐라톤 와이키키와 핑크색이 눈에 띄는 로얄 하와이안 호텔 주변을 중심으로 와이키키 비치를 거닐겠지만, 사실 와이키키의 2마일 곳곳에는 저마다의 숨겨진 특색이 있다는 것을 잘 아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하나로 연결된 와이키키 비치이지만, 모험을 좋아하거나 조금은 높은 파도에 부기보트, 서핑을 즐기고 싶은 바다에 어느정도 숙련된 모험가들에게는 와이키키의 끝자락인 호놀룰루 동물원 근처의 메리얏 호텔 방향의 와이키키 비치를 가기를 권한다. 그 이유인즉, 중심가에서 불과 200m도 떨어지지 않았지만 호놀룰루 동물원 방향의 비치는 와이키키 중심가와는 그 느낌이 천차만별. 그래서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와이키키이지만, 유독 이곳에만 파도타기를 즐기는 현지인이 더 많기도 하다. 불쑥 쏟아나온 방둑대를 기점으로 높은 파도가 거침없이 다가온다. 저멀리 파도를 휩쓸며 서핑을 즐기는 구릿빛의 근육질 서퍼들로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구경거리가 된다.

또 주말저녁이면 모래사장위에 마련된 커다란 스크린에 영화상영이나 뮤직 콘서트가 열린다. 해가 뉘어뉘엇 지기 시작하는 저녁이 되면 이른 저녁을 먹은 사람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잡고 앉기 시작해 영화나 콘서트가 시작되면 어느새 스크린 주변으로는 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빡빡하다. 선셋 온 더 비치(Sunset on the Beach)라고 부르는 이 무료 행사에 관한 내용은 선셋 온 더 비치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카테고리: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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