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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코로나19 하와이 현지 상황 & Aloha Share 영상


Latest News on Coronavirus in Hawaii with "Aloha Share" Video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하여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하와이 현지 상황을 안내한다. 외부 출입을 삼가야 하는 자택 격리령이 실시된 지 한달이 지난 현재 일상생활에 큰 변화가 생긴 요즘 하와이 주민들은 새로운 일상에 익숙해지고 있다.

Share Aloha 영상

‘알로하(Aloha)’는 인사말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알로하는 사랑이고, 연결을 뜻합니다.
바로 이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정신입니다.
지금은 하와이를 방문하기에 적기가 아님을
공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와이에서 여러분을 다시 맞이하는 그날까지
언제나 따뜻한 알로하를 전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알로하를 함께 나누어 주세요.

4/30 하와이 COVID19 확진자

총: 613
오아후: 399
마우이: 115
빅아이랜드: 70
카우아이: 21
사망: 14

 

‘STAY-AT-HOME’ 외출금지령 5월 31일로 연장

사진 출처: hawaiinewsnow.com

4월 30일까지 모든 섬 주민 집 밖 출입제한되었던 것이 5월 31일로 연장하였다.  하와이의 시립, 주립, 국립 공원 및 해변 공원(Beach Park)을 포함한 현재 300개의 공원들이 임시 폐쇄중이었지만 토요일 5:00am부터 건강 목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허락한다.  해변에서는 수영이나 서핑, 조깅 등을 허용하고 있는 실정이라 해변 근처 도로 주차장에는 아직도 주차된 차량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필요한 경우에만 외출(건강과 안전 관련된 외출, 은행 업무, 필수 물품 구입)을 당부하고 있다.

 

[출처: Honolulu DPR @honolulu_parks)

자택 격리령 위반 시 처벌 내용

임시 폐쇄된 공원에 들어가거나 운동, 생필품 구입, 은행 업무 등을 제외한 특별한 이유 없이 야외를 외출하는 것은 자택 격리령을 위반하는 것으로 최대 벌금 $5,000 또는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아래는 호놀룰루 비상 관리국에 의한 인스타그램으로 수영과 서핑, 낚시, 산책이 끝난 후 즉시 집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며 해변에서 휴식 등 시간을 보내는 것은 금지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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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레스토랑 테이크아웃 및 배달

하와이는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모든 레스토랑 내에서 식사는 금지되었다. 휴업하는 레스토랑도 있으나 테이크아웃 및 배달, 드라이브스루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영업을 지속하는 상점들도 많이 있다.

추천링크: [하와이 맛집] 기간 한정 메뉴 & 테이크 아웃 전용 메뉴 제공중인 레스토랑!

알라모아나 센터 내 위치한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타나카 오브 도쿄 등 많은 레스토랑이 포장 및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라모아나 센터 내 포장 및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리스트는 여기 클릭!

또한 하와이에서는 테이크아웃 및 비달 서비스를 이용하여 영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 상권과 경제를 위한 행동과 응원이 나오고 있다. 하와이에서 현재 영업을 하고 있는 레스토랑을 응원하는 캠페인 사이트 푸드-에이-고-고(Food-A-Go-Go)도 생겼다.

이곳은 워드 빌리지 내 위치한 한국 요리 업체 ‘코리안 BBQ 익스프레스’로 현재 영업 중이다. 맛있는 한국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양도 푸짐해서 혼자 먹기에는 많은 양!

자택 격리령으로 인해 상권 및 방문객 모두가 다소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꼭 지켜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순간이 지나면 편안하게 식당 내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으니 조금만 힘내어보자!

현재 하와이 현지 및 생활 모습: 생필품 및 식료품 구매

자택 격리령이 실시되고 있으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은 사러 나갈 수 있다. 워드 빌리지와 카할라 몰에 있는 홀 푸드 마켓, 알라모아나 센터 내 타겟, 푸드랜드 팜스, 월마트 코스트코 등 슈퍼마켓과 소매점들은 영업시간을 단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쇼핑은 주 몇 번 가능?

필수품 및 식료품 쇼핑을 할 수 있는 횟수에 특별히 규정은 없다.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세정제를 지참해서 나가는 것을 권장한다.

*마트 및 상점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관광객 수 감소 및 외출 자제로 인해 마트 내 사람이 별로 없어 사최적 거리두기도 쉽게 실천할 수 있다. 아래는 홀 푸드 마켓에서 찍은 사진으로 사람들 사이 간격을 6피트 (약 1.8미터) 정도로 두고 서로 접촉은 최대한 피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간혹가다 통로가 좁은 경우가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힘든 경우가 있으나 최근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여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니다.

*푸드랜드 팜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 본인 포함 최대 2인까지 입장 가능

하와이 시간 기준 4월 13일부터 알라모아나 센터 내 푸드랜드 팜스를 방문하실 경우 마스크를 꼭 차용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본인 포함 2인까지만 푸드랜드 팜스에 들어가서 식료품 구입 등의 쇼핑을 할 수 있다.

 

현재 하와이 현지 생활 모습: 우체국, 은행, 병원

자택 격리령이 시행된 가운데 우체국, 은행, 병원은 정상적으로 영업하고 있으며 해당 기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다. 우체국이나 은행에서는 지금까지 카운터를 통해 직접적으로 고객과 상담했으나 현재는 비말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투명 플라스틱 판이나 비닐 시트를 사이에 두고 고객의 업무 처리를 돕고 있다.

병원은 질병 등으로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방문자 관련 규칙이 더욱 상세해지고 강해졌다.

입구에서는 손 소독 살균 젤이 비치되어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 및 체온 확인을 하는 등 사전 검사 및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하와이 현지 생활 모습: 고용, 노동, 휴교

*휴교(육아)와 일(재택근무)의 양립

오아후 섬 전체는 “Stay-at-home, work-from-home (자택 대기 자택 근무)” 실시를 통해 필수 노동자를 제외한 모든 노동자들 및 원격 업무가 가능한 사람들은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또한 휴교로 인해 아이들도 집에 있어서 육아와 업무 모두를 전담해야 하는 부모님들의 노고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

이상 하와이의 현지 상황에 대한 정보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는 그날까지 다 함께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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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오아후 관광, 하와이 뉴스, 하와이 뉴스&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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