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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 모아나 비치에서 열린 독립 기념일 불꽃축제를 보며…


Independence Day(7월4일) : 독립기념일The 4th of July
7월4일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국경일인 독립기념일이다.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에서 대륙의회가 독립선언문을 공식적으로 채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며, 독립선언문은 독립국가가 되기 위한 미국 식민지의 확고한 의지를 담은 강력한 성명서이다.

독립기념일은 1941년 법정 공휴일로 선언된 이후 해마다 7월4일이면 축하행사가 전국적으로 벌어진다. 추수감사절과 더불어 큰 기념일중의 하나이며독립기념일이 되기 전부터 각종 가게에서 성조기가 그려진 쿠키며, 케익, 카드, 풍선, 옷 등 이것만 보아도 얼마나 미국인들이 자신들이 누리는 자유와 독립을 축하하는지 그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이날은 전국 각지에서 애국적인 기념식, 연주회,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데 특히 저녁에는 불꽃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몇 개의 주에서 예산부족으로 불꽃축제의 규모를 줄이거나 아예 행사를 하지 않는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들렸지만 하와이에서는 와이키키비치와 알라모아나 비치 공원의 두 개의 장소에서 변함없이 불꽃축제를 거행한다기에 보러갔다.

내가 아는 불꽃축제는 대학교 축제나 작은 지역행사, 1월1일을 맞이하는 새해행사에서 봐왔던 그저 그런 불꽃축제라 생각했었지만 직접 행사에 참가해서 보니 그 규모와 사람들의 인파에 크게 놀랐다.
저녁 8시쯤 알라모아나 비치공원에 도착하니 정말 하와이 시민이 다 모인 듯 많은 사람이 있었다. 한 가지 흥미로웠던 점은 다들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들이 와서 잔디밭이나 모래사장에 자리를 잡고 피크닉을 즐기면서 불꽃놀이를 관람한다는 점이다. 그들은 하루 종일 축제를 즐기다가 바람이 선선하게 불기 시작하는 해 질 무렵이 되면 축제의 장소에 모여들어 바비큐, 햄버거, 음료, 핫도그 등 구워먹으며 파티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행사가 있으면 멀뚱히 관람만 하는 소극적인 자세를 취한다고 한다면 미국인들은 축제의 행사장에서 그들 나름대로의 파티를 열면서 쌍방향으로 소통을 한다.

뭐라고 할까. 큰 축제 안에 많은 작은 축제들이 펼쳐지면 굉장히 무질서해 질것만 같은데 정말 조화롭게 어울리는 모습이 독립기념일의 정신처럼 굉장히 자유롭다고 할까. 이 묘한 어울림 속에 서서히 나도 빠져 들어 갔다. 불꽃축제는 8시30분에 시작하였는데, 하와이의 까만 밤하늘과 고요한 바다위로 예쁜 불꽃들이 가득 물들여 갔다.

미국의 불꽃 축제는 정말로 화려하고 웅장하다. 하와이의 불꽃축제순위도 25위안에 든다고 하지만 한국의 어느 불꽃축제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정말 멋있다. 분수처럼 쏟아지는 불꽃, 비처럼 내리는 불꽃, 스마일 모양의 불꽃., 토성모양의 불꽃등 어떻게 푹죽으로 표현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하나의 미술작품이었다.

마지막 피날레의 장식은 성조기를 모티브로 하여 만든 빨강색, 파란색, 흰색을 주조로 하여 만들어진 불꽃이었는데 너무나 황홀한 광경에 수 많은 사람들의 박수와 환호로 30분간의 불꽃축제는 막이 내렸다.
어떤 이 들은 이야기 한다. 불꽃을 만들어 내는 폭죽은 순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위해 수 천만원의 돈이 든다고. 하지만 그 황홀한 광경이 우리의 가슴속에 남아 멋진 추억을 선물했다면, 그 불꽃으로 인해 잠시나마 행복했다면, 그것으로 인해 더욱더 기념일을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촉매제가 되었다면 충분히 돈만큼 값진 의미로 남는 것이 아닐까.

카테고리: 이민 정보, 현지 생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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