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vernor Neil Abercrombie issued a proclamation yesterday that February is Humpback Whale Awareness Month in Hawaii.
2012년 2월 13일(월) 하와이 주청사에서는 하와이 주지사 닐 아베크롬비가 매년 2월달을 혹등 고래 의식의 날로 선포하였습니다.
매년 2월은 전세계 멸종 위기에 놓인 혹등 고래를 하와이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달입니다. 혹등고래는 추운 겨울동안 알래스카를 떠나 따뜻한 하와이로 이동하며 하와이에서 서식하는 동안에는 먹이를 먹지 않고 새끼 고래를 출산하며 그들을 돌보는데 시간을 보냅니다.
태어난 아기 혹등 고래는 하와이의 따뜻한 바다속에서 어미 혹등 고래에게 수영을 배우며 안전하게 자라나며 수컷 혹등 고래는 물 위로 점프를 하며(브리칭-Breaching) – 암컷 혹등 고래의 관심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대형 포유류인 혹등고래 관람은 안전 전문 가이드가 투입된 보트 투어에서 할 수 있습니다.
혹등 고래는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자신들의 서식지로 매년 찾아오며 그들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길을 막으면 자신의 구역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다음부터는 오지 않기 때문에 혹등고래 관람 투어시 주의해야 합니다.
하와이 주지사 아베크롬비는 하와이제도 혹등고래 국립 해양 보호구역(http://hawaiihumpbackwhale.noaa.gov)을 확립하기 위해 미국 의회를 통과한 최초의 법률에 참여하였습니다.
혹등고래 보호구역에 관한 교육센터는 하와이 이웃섬 마우이 키헤이(Kihei) 지역에 마련되어 있으며 모든 연령의 사람들이 혹등고래 보호구역에 관한 정보 및 교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혹등 고래 인식의 달로 지정된 매년 2월 하와이여행 및 고래관람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Leave a Reply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