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텔, 쇼핑, 맛집, 여행 등 하와이 최신 정보

Myhawaii.kr
Menu>>>

하와이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정우성씨 하와이 인터뷰


18일 오전 하와이 할레쿨라니 호텔에서 열린 하와이 국제 영화제의 폐막식에는 영화배우 정우성씨와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의 김지운 감독님이 참석하여 올해의 배우 업적상과 매버릭 상을 각각 수상했다.

배우 업적상을 수상한 영화배우 정우성씨와의 하와이 인터뷰

Q1. 놈놈놈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뭐죠?
말 달릴 때 기분요.

정우성정우성

Q2. 영화에서 보면 말을 잘 타시던데 미리 연습이라도 했나요?
말을 처음 탄거는요, 2001년에 찍은 무사라는 영화에서 처음 말을 탔구요. 이번에 촬영하면서 승마감을 익히기 위해서 다시 연습을 했어요. 특히, 이번영화에서 탄 말은 경주용이라 힘이랑 속도가 장난이 아니였죠. 깜짝 놀랐다니까요.

정우성

Q: 말 타시다가 부상당하셨다고 그러던데…괜찮으세요?
그건 한국에서 다친거구요. 오른팔을 다쳤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정우성

Q: 하와이 방문이 처음이시라고 하셨는데 도착하시고 나서 뭐하셨나요? 하와이에서 계획은 있으세요?
어제(17일 금요일) 도착해서 아무것도 한 건 없구요. 가장 좋은 뷰를 본건 방에 있을 때구요. 방에 있으면서 “아~하와이 좋다”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영화제 끝나고 나면 일본팬클럽 홈페이지에 쓸 동영상이랑 사진촬영을 할 것 같애요.

정우성

Q:예전에 한 영화와 비교해서 놈놈놈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놈놈놈에서 이영화에서 제가 맡은 “도원”이라는 역할이 정우성이 어릴적에 가지고 있던 막연한 영화배우라는 꿈 이전에 되고싶은 동경의 인물을 연기한 느낌인거죠..꿈속의 꿈과 같다고 해야할까요? 동경의 인물을 연기한.. 어릴적 자주보던 서부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을 막연히 동경했었죠.. 어린마음에…

정우성

Q: 같이 출연했던 이병헌씨와 송강호씨와 함께 일한 소감은 어때요?
이병헌씨와는 약 15년, 아스팔트 위의 사나이라는 드라마로 같이 출연한 적이 있어요. 저의 데뷔작이였던…그리고 송강호씨랑은 영화제에서도 많이 만나고 사적으로도 많이 만나는 편이죠. 두분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에 맞게끔 연기에 몰두하시고 현장(촬영장)에서 분위기를 잘 이끌죠. 연기에 임하는 자세도 그렇고 서로 존중,존경하는 마음으로 찰영을 하기 때문에 그래서 놈놈놈 촬영하기가 훨씬 편했어요.

정우성

Q: 영화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요?
잘 모르겠어요. 워낙 영화 배우한지가 오래되어서 그런 생각은 안해봤는데요. 영화배우를 한지가 얼마 되지않았다면 이것저것 할말이 많을테지만요. 만일,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이곳저곳을 여행하고 싶구요, 아님 오지에 가서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정우성정우성

기자회견 후 정우성씨와 함께한 인터뷰. 송아지처럼 커다랗고 맑은 눈동자를 가진 정우성씨는 최고 연예인 답지 않게 소탈하게 답을 해주셨다. 일본합작의 드라마로 미국진출을 내다보고 있는 정우성씨, 앞으로도 멋진 그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하와이 국제 영화제 관련 기사보기

카테고리: 연예인이 떳다!, 현지 생활 정보

Leave a Reply



한 페이지로 하와이 여행 총정리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
Free Magazine PJ
알라모아나 센터
Koko Marina Center
일리마 호텔
니만 마커스
알라모아나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