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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대 미 대통령 정식 취임 전 마지막 휴가를 하와이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고 있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외할머니와 함께 살았었던 아파트와 그가 졸업한 하와이 명문고 푸나호, 그리고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를 했던 베스킨 라빈스 31. 집으로 가는 길에 항상 지나가는 곳이였는데 당선 후 오바마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이 조명되면서 이런것들 조차 세간의 관심을 받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