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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가 길을 건널때는 이렇게!


미국에선 사실 걸어다니는 사람을 보기란 힘들다. 가까운 슈퍼마켓을 가거나(물론, 미국에선 슈퍼마켓과 집이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말이다) 또는 쇼핑을 갈 때에도 꼭 차를 타고 간다. 하지만, 하와이는 세계적인 관광지다 보니 와이키키 일대나 쇼핑가 일대를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렇다고 한국과 똑같이 생각하면 오산. 특히, 신호등의 체계가 한국과는 조금씩 다르다. 내가 하와이에 처음 왔을 때 가장 적응이 안되었던 것 중 하나이기도 한 신호등은 우선, 한국처럼 빨간불과 초록색의 신호로 길을 건널수 있는지 기다려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손모양의 빨간 신호가 나오면 기다리고, 사람이 걷는 모양의 흰색 신호가 나오면 길을 건너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

그 중에서도 하와이의 모든 신호등은 횡단보도 앞에 세워진 번호판을 눌러야만 한다. 무턱대고 기다리고만 있으면 절대로 신호는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 이제는 하와이 신호체계에 익숙해진 터라 한국에만 가면 횡단보도 앞에 서있는 전봇대에 버튼이 있는지 무심코 누르게 되지만 말이다.

와이키키 주변에는 경찰들이 특히 많이 있기 때문에 무단횡단 시 적발되면 과태료를 내야한다. 따라서, 차가 다니지 않는 한산한 도로라고 하더라도 버튼을 누르고 신호가 바뀌면 횡단보도를 걷너는 습관을 지니자.

카테고리: 기본정보, 알아두면 좋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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