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텔, 쇼핑, 맛집, 여행 등 하와이 최신 정보

Myhawaii.kr
Menu>>>

야드 하우스


맛에서도 분위기에서도 최고인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는 하와이 여행에 있어 No.1즐거움. 하지만, 어디를 가야할 지 몰라 수많은 레스토랑 주위에서 헤매지는 않았는지..자, My Hawaii와 함께하는 미식가를 위한 권위있는 하와이 레스토랑으로 문을 두들어 보는건 어떨까? 호놀룰루 어드버타이저 상/일리마 상을 수상한 명성있는 레스토랑에서 부터My Hawaii 에디터가 추천하는 숨겨진 당골 맛집까지~그 다채롭고 향기로운 맛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Yard House

와이키키의 중심부에 탄생한 와이키키 비치 워크는 40개 이상의 개성 가득한 숍, 미각 최대만족 레스토랑, 그리고 세계 호화 호텔 등이 모여 있는 화제의 스팟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그중에서도 와이키키 비치 워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와이키키 비치 워크의 마스코트 야드 하우스를 를 조명해보겠다. 야드 하우스는100가지 이상에 달하는 온 세상의 생맥주를 보유하고 있는 생맥주 전문 레스토랑으로 캘리포니아에 제1호점 오픈 이후 미 본토 전역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레스토랑이다.

마차로의 여행이 일반적이었던 예전 역마차의 운전기사가 마차에서 내리지 않고 맥주를 받는 것을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된 영국식의 천장을 넘는 긴 맥주 파이프(약 1야드=91.44센티미터 길이)가 이곳의 볼거리

다양한 생맥주 셀랙션 뿐 만 아니라 두꺼운 메뉴책에는 가볍게 먹는 샐러드에서 부터 미국정통식 햄버거와 샌드위치, 그리고 해산물 요리까지 디저트를 포함한 100가지 이상의 요리로 엄청나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분위기때문에 흔해빠진 미국 요리라고 자칫 오해 할 수도 있지만 이곳 야드 하우스는 각국의 인기 요리를 융합한 퓨전음식으로 음식의 예술을 맛 볼 수 있다. 100여가지의 많은 메뉴 중에서도 특히 각국에서 온 손님들에게 인기많은 음식만을 엄선하여 야드 하우스의 알토란같은 자존심만을 소개해 보겠다. 메뉴 선정은 야드 하우스의 매니저, 패트릭씨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활기 넘치는 와이키키 중심가에 세워진 오픈 레스토랑으로 저녁에는 발딛을 틈조차 없을 만큼 북적거린다(좌).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엄청난 맥주들로 마치 맥주박물관이나 브류잉 컴패니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우).

채색이 아름다운 전채요리는 눈과 입으로 즐기는 감각만족 식사

메인 요리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전채요리의 넘버원 스파이시 투나 롤($11.45). 적당하게 찐 투나(참치), 아보카드, 그리고 완두콩으로 쌓아올린 층으로 마치 케이크같은 인상을 준다. 먹기좋게 잘라진 한입크기의 참치는 설익혀 탱탱한 맛을 더욱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기름기가 적어 약간은 텁텁한 참치를 한층 부드럽고 순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영양덩어리 아보카도의 힘. 열대지방의 태양과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서 인지 아보카도의 신선함이 배로 느껴지는….전체적으로 맛이 순한 참치에 와사비가 들어간 짭짜로운 간장을 입혀 어느새 뜨거운 맛, 스파이시 투나 롤로 재탄생한다.

신선한 샐러드를 주문 하고 싶다면 식상한 샐러드에서 약간 벗어난 섬머 샐러드($9.25)를 강력 추천!! 새콤달콤한 딸기와 오렌지를 잘라 넣어 싱그러움이 배로 느껴진다.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신선한 양상추와 과일의 만남. 그리고 진한 아보카드가 들어간 식초 드레싱으로 버무려 더운 여름날 입맛 제대로 살려주는 단맛과 신맛의 밸런스가 절묘한 중독성 강한 샐러드.

춘권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중화 요리를 떠오르는게 다반사지만, 야드 하우스의 무 슈 에그 롤(9.95)은 확실한 창작 요리라고 하는게 맞는 말. 보기에 좋은 것이 먹기에도 좋다듯이 큼직하게 잘린 춘권속에 잘게 다져 야무지게 들어간 야채와 고기는 군침부터 돌기에 충분하다. 닭고기, 인삼, 파를 다진 후 매운 칠리 소스와 혼합된 크림치즈를 섞으면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만큼 맛있는 요리가 된다.

볼륨 만점의 메인 요리로 기분까지 두배로 즐거운 곳

**메인 요리로 육류와 어류가 들어간 요리를 각각 한가지씩 소개**

구수한 일본 된장으로 맛을 낸 소스에 싱싱한 칠레산 시바스로 풍미를 더한 미소 칠리안 시바스(사진왼쪽). 먹음직하게 자른 두툼한 살코기의 맛을 표한하자면 신선한 연어에 부드러운 지방이 더해진 느낌이라고 할까? 적당한 소금기로 짭짜로운 시바스에 더해진 쟈스민 향또한 찰떡궁합이다. 아삭아삭한 느낌이 특징인 중국야채 복초이도 곁들어 나와 잘 스며든 소스와 조화가 절묘하다. 아무리 야채를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도 담백한 이 소스 하나면 한없이 먹을 것만 같다.바베큐 포크 텐더 로인(오른쪽 사진)은 연한 돼지고기에 적당히 스며든 바베큐 소스가 걸작인 누구나가 좋아하는 요리로 인기가 많다. 큼직한 고기가 어쩌면 부담스러워 보일지도 모르지만 한입 베어보면 그 연한 부드러움에 감동의 눈물이 그만…고기와 함께 나오는 메쉬 포테이토에는 허브와 콘이 섞여 있어 은근한 허브향과 적당히 씹히는 콘에 색다른 맛이 있다.

구수한 일본 된장과 뜨거운 남미에서 갓 잡아올린 칠레산 시바스가 절묘하게 만났다 미소 칠리안 시 바스_Miso Chilean Sea Bass ($27.95)-좌/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돼지고기에 살며시 스며든 바베큐 소스의 조화가 환상인 바베큐 포크 텐더로인_BBQ Fork Tenderloin ($23.95)-

배가 불러도 꼭 맛보아야 하는 디저트는 케이크 전문점보다 더 맛있는 일품 메뉴 

볼륨 만점의 요리를 먹어도 디저트가 들어갈 공간은 남겨두는 것이 야드 하우스에서의 법칙. 디저트 메뉴까지 충실한 야드 하우스에서는 특히 마카데미아너트 치즈 케이크를 절대 강추!!고소한 마카데미아가 충분히 들어간 치즈케이크에는 진한 치즈크림의 리치한 맛이 절묘하게 조화되어 한입 한입 먹을 때마다 혀끝에서 살살 녹아나는 맛에 접시를 깨끗이 비울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레몬의 상큼함이 더해져 끝맛이 상쾌할 뿐 아니라 달지 않아 어른들도 무난히 즐길 수 있다.

야드하우스가 다른 곳보다 좋은 이유…

야드 하우스는 오픈된 공간에서 와이키키를 최대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어린이용 메뉴가 충실해 가족모두가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다. 또한 격식없이 캐쥬얼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 비교적 부담없는 가격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술을 즐기고 싶은 사람도 든든한 식사를 원하는 사람도 모두가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울 만큼 두루두루 즐거운 와이키키에서 몇 안되는 만족백배 레스토랑이다.

카테고리: 고급 레스토랑, 맛집

Leave a Reply



한 페이지로 하와이 여행 총정리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
Free Magazine PJ
알라모아나 센터
Koko Marina Center
일리마 호텔
니만 마커스
알라모아나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