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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부네, 하와이 최고의 스시 레스토랑


스시 사사부네 (Sushi Sasabune) – Trust me!!

진정한 스시 맛을 아는 고수들도 모두 그 맛을 인정하는 호놀룰루의 유명 스시 레스토랑 사사부네. 한인타운이 위치한 키아모쿠 스트릿과 사우스 킹 스트릿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최고의 스시라는 평판과 대비되는 레스토랑의 외형은 기대와 다르게 평범한 스시 레스토랑으로 보일진 몰라도 일단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일본 전통식의 인테리어의 아늑함을 느낄수 있다. 호놀룰루에 사는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을뿐만 아니라 하와이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곳 Sasabune (사사부네). 특히 유명 할리우드 스타 벤 에플렉과 마이클 베이등은 호놀룰루에서 영화 진주만 촬영당시 매일 이곳을 들렸다고 할 정도니..

특별한 날 특별한 곳에서 연인과 혹은 가족들, 친구들과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스시를 사랑하는 모든이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곳이다.

 

세계 곳곳에서 최상의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하여 현지 직송으로 배송받는 스시 사사부네 레스토랑. 사사부네에선 음식을 즐길수 있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쉐프 코스 (Omakase style) 를 선택하는 것.

 

사사부네 레스토랑의 슬로건은 Trust me! 바에 앉을 경우에는 무조건 쉐프 코스로 주문 해야 하는데,그날 그날 가장 신선한 재료와 쉐프가 추천하는 오늘의 요리를 맛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이한 점은 바에 앉을경우 요리가 나올때마다 쉐프가 직접전달해 주며 생선의 원산지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까지 자세히 설명해 준다. 매 접시가 나올때마다 간장을 찍어 먹어야 할것과 그냥 먹어야 할것을 알려주고, 한입에 먹어야 할지 아닐지도 결정을 해주는 쉐프가 고집스러워 보일수도 있겠지만, 이때 쉐프의 추천대로 먹지 않을시엔 주의를 받을수도 있으니 가기 전에 기억해 두면 좋을 듯 싶다. 쉐프의 이런 태도에 오해를 하는 손님들도 더러 없지 않아 있지만, 수십년의 경험으로 쌓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손님들이 경험해 주었으면 하는 쉐프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기도 하다. 그리고 쉐프에게 궁금한 것이 있다면 주저 하지 말고 질문해 보자. 스시를 다룰 때의 카리스마있는 모습과는 달리 대화를 나눌 때의 쉐프의 친절한 설명은 그의 요리에 대해 더욱 이해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쉐프가 직접 담근 감칠맛 나는 간장과 와사비 그리고 생강등도 별미라면 별미. 주의 할 점은 쉐프에게 알려주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요리가 나오기 때문에 적당히 먹었다고 생각할 때쯤 그만 하고 싶다고 쉐프에게 알려줘야 한다.

두번째,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

코스 요리는 때때로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자신이 선택한 먹고 싶은 요리만 먹고 싶을시엔 직접 메뉴를 보고 주문할수 있는 테이블에 앉을 것을 추천한다. 물론, 테이블에서도 바에서와 마찬가지로 쉐프 코스 요리 (Omakase)를 맛볼수도 있다.

스시라면 사죽을 못 쓰는 필자에게 있어서 사사부네의 발견은 그야말로 Amazing!! Sensational!! Fantastic!!의 연속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의 왠만한 유명 스시 레스토랑을 다 경험해보고, 하와이 곳곳에 위치한 스시 레스토랑들을 다녀보아도, 호놀룰루에 위치한 이 작은 레스토랑 사사부네의 스시는 전에는 느껴볼수 없었던 정말 색다른 스시의 맛과 입안에서 녹는다던 지인의 말이 전혀 과장이 아니었음을 알게되었다. 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따듯한 밥알과 신선한 회의 만남. 그만의 노하우로 탄생한 사사부네의 스시를 만나보자.

오늘의 메뉴
Negitoro (설명이 필요없는 사사부네에서만 맛볼수 있는 네기토로. 입안에서 녹는 다는 말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는 이집 쉐프만의 스페셜 요리이다. 씹는 순간 버터처럼 녹아내리는 토로맛이 일품, 이집 최고의 요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Blue shrimp 
(에디터가 가장좋아하는 메뉴로서 꽃보다 남자로 더욱 유명해진 뉴 칼레도니아 산 푸른새우의 살아 있는 질감이 일품이다.)

Baked Oyster from Vancouver
(벤쿠버 현지 직송의 굴을 특유의 소스를 넣고 살짝 구운 맛이 일품인 추천요리. 입에 넣었을때 뭉개지는 크림의 맛이 예술이다)

Baby squid sliced and stuffed with sweet crab (연한 오징어를 꽉 채운 부드러운 게살맛이 일품이다)

Blue fin toro from Spain
(스페인산 다랑어 맛이 일품인 토로)

Clam
( 약간의 깻잎과 어우러진 사사부네만의 특허소스를 뿌린 조개살 수시)

Hamachi
(씹는 맛이 예술인 하마찌)

Salmon from New Zealand and Sweet scallop from Boston
(보스톤에서 잡은 달콤한 가리비와 입에서 살살녹는 연어 스시)

Spanish Mackerel (스페인산 고등어와 Miso 의 절묘한 만남 이 식당 회 중의 단 하나도 회 특유의 비린내를 느낄수 없다는것이 또하나의 장점)

South African Rock Lobster
(각종야채와 크림및 다른 재료들을 듬뿍얹고 호일에 감싼후 오븐에서 구워만든 랍스터 꼬리 요리.입 안에서 어우러지는 특유의 향과 통통씹히는 랍스터 살이 일품인 요리이다)

Unagi (eel) (장어 스시)

Uni (sea urchin roe) – (입안에 넣자마자 슈크림처럼 퍼지는 우니. 다른 식당과는 다르게 성게젓의 특유의 냄새가 나질 않는다. 항상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하여 요리하는 사사부네에서 추천 메뉴이다.)

Salmon eggs
(이쿠라 라고도 불리는 연어알. 크기때문에 먹기 곤란해하자 다 먹지 못한 알들을 접시째들고 젓가락으로 후루룩 입으로 집어넣으라는 친절한 쉐프아저씨의 인상깊은 설명이 기억에 남는다)

 

 

사사부네 가기전 정리하자면…

1. 일반 일식레스토랑에서 볼수 있는 캘리포니아 롤 이라던지 일본식 튀김 요리등은 이곳에서 찾을 수 없다.

2. 핸드폰은 사용금지이다.

3. 가기전 예약은 필수!

4. 가격은 평균적으로 일인당 최하 $75에서 $150 (먹는 양에따라) 정도로 비싼 편

5. 스시 바는 오로지 Omakase 스타일이다.(쉐프가 직접 손님이 먹을것을 결정) 직접 메뉴에서 주문을 원할시엔 테이블에 앉도록 하자.

6. 어느곳에서도 맛 볼수 없었던 새로운 맛과 스타일의 스시를 만날수 있을것이다.

재미난 스토리 하나, 레스토랑 입구를 보면 사진이 하나 걸려있는데, 마이클 베이 감독의 요청으로 이곳의 쉐프 사장님이 영화 진주만에 비행기 조종사로 까메오 출연한 사실을 알수 있다.

 

 

@ Sushi Sasabune (스시 사사부네)

  • 위치: 1417 S King St, Honolulu, HI 96814
  • 전화: (808) 947-3800

카테고리: 고급 레스토랑,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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