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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가 APEC 과 더불여 경제 요충지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네요

아주 경제 뉴스 기사에 의하면

미국과 중국 아태사무협상이 25일~26일 이틀간 하와이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과 중국 양국은 지난 5월 실시된 전략경제대화에서 아태사무협상 개최를 합의한 바 있으며 회의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는데요.

20일 베이징 외교가에 따르면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추이톈카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수석대표로 한 아태사무협상 1차회의에서는 양측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태평양도서국포검(PIF) 운영방안을 포함해 북한, 미얀마, 남중국해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특히 최근 베트남의 단독 실탄 사격훈련 강행과 중국의 두차례 해군 훈련, 필리핀과 미국의 합동 군사훈련 실시 계획 등으로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의 파고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회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지난달 하순 방중후 북한에 남한에 거친 반응을 보이면서 남북관계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캠벨차관보와 추이 부부장의 회담으로 돌파구가 마련될지도 주목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 측이 남북대화-북미대화-6자회담 재개의 3단계 방안을 고수하며 북한의 태도 전환을 촉구하는 속에서 미중 양국이 이와 관련해 어떤 방향으로 의견을 모아갈지에도 국제사회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고 하네요.
앞서 캠벨 차관보는 지난 6일 중국을 방문해 추이 부부장과 만나 이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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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태 사무협상을 계기로 미국과 중국 더 나아가 한국 (북한, 남한) 모두 좋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합니다!

<기사 출처 : 아주경제 http://www.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