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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안 지방의 특색을 가득담은 타오르미나 레스토랑


Pomodoro


Antipasti Misti

아기자기한 섬들이 모여있는 지중해에는 커다란 장화 형상의 반도국가, 이탈리아가 있다. 이탙리아 모든 국민이 미식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이탈리안 음식에는 이탈리아인들의 정서가 그대로 묻어나는 오감을 자극하는 맛이 있다. 우리 팔도마다 특색있는 맛이 있듯이, 이탈리아에도 지역마다 주재료와 양념이 다르다. 예를 들면, 알프스 산맥을 마주보고 있는 북부의 베네치아나 블로냐는 추운날씨에 맞게끔 기름기가 많은 육식과 치즈와 같은 유제품을 많이 먹는다. 그리고 하와이처럼 날씨가 더운 남부의 시칠리아 지방은 해산물 요리와 토마토를 곁들인 파스타를 즐겨 먹는다고 한다. 쌀을 주식으로 먹는 한국인에게 엄선된 올리브 오일을 넣은 파스타는 그야말로 호사가 아닐수 없으나, 사실 알고보면 가난한 시칠리아인에게는 값싸고 배부른 파스타가 주식으로 제격일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와이의 따뜻한 햇살을 한가득 머금은 듯, 유난히 화사한 와이키키 비치 워크에서 정통 시칠리안을 맛 볼 수 있다. 일본출신 쉐프가 직접 시칠리안 에 가서 타오르미나(Tarmina)라는 마을에 머무르며 제대로된 시칠리안 스타일의 쿠진을 이곳 하와이로 가지고 왔다. 그가 머물렀던 타오르미나 마을의 이름을 그대로 딴 타오르미나(Taormina)는 단아한 화이트와 부드러운 원목의 조화를 이뤄 엘레강스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이 그대로 서려있다.

이탈리아 북부의 음식에 비해 시칠리안 음식은 소박하기 그지 없지만, 해산물과 올리브 오일을 주재료로 하되, 몸에 좋은 녹색채소와 토마토를 많이 사용해 영양면에서는 최고의 밸런스를 이룬다.

이탈리아인들은 아침과 점심을 간소하게 먹은 후, 저녁식사는 만찬에 가까울 정도로 푸짐하게 먹는다. 포도주는 수감자의 목구멍까지도 따듯하게 한다고 우슷개소리를 할 정도로 이들의 포도주 사랑은 상상 이상인데, 저녁식사를 시작하고 식사가 끝날 때까지 조금씩 음미하듯 마시는 포도주는 식사가 끝날 때까지 거의 한병을 다 마신다고 한다. 타오르미나(Taormina)이곳에서도 와인전문가가 선별한 약 125가지의 와인 셀렉션을 가지고 있다. 음식의 맛 뿐만 아니라, 질감까지도 고려하여 선별한 타오르미나의 와인 셀렉션은 손님이 주문한 요리와 완벽한 궁합을 제공한다.

카테고리: 고급 레스토랑,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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