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문화가 뿌리박혀 있는 하와이에서 어떠한 종류의 서비스를 받게 되더라도 별도로 팁을 주는 것이 에티켓. 앞에서 레스토랑과 택시에서의 팁에 대해 설명해 보았듯이, 이 편에서는 스파나 에스테틱에서의 팁에 대해 알아보겠다.
질문 1: 일반적으로 스파에서 팁은 어느정도 인가요?
레스토랑은 대게 15~20%, 택시는 15% 정도가 미국에서의 팁 시세이다. 스파 관계자에 따르면, 장소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지만 고급 스파일 경우 18%전후가 적당하다고 한다. 몇몇의 스파에서는 17%의 팁과 하와이 주세를 자동적으로 계산서에 기재하도록 하고 있다고. 다시말하면, 스파나 맛사지를 받는 에스테틱에서는 약 17~18%가 적정수준. 아주 만족스런 스파를 받은 경우에는 20%정도의 팁도 괜찮을 듯 하군요.
질문 2: 팁은 누구에게 건내주는 것이 좋은가요?
예를 들어, 스파에서 맛사지나 에스테틱을 받았을 경우, 분야에 따라 여러분의 테라피스트에게 서비스를 받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 경우에는 서비스를 받은 사람 수에 따라 팁을 지불해야 하는 걸까? 영수증을 청구할 때 미리 17%의 정해진 서비스 팁과 하와이 주세를 자동적으로 기재한 장소일 경우 테라피스트에게 지불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만약 특정인에게 받은 서비스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을 경우, 그 사람의 이름을 메모해 두고 담당자에게 건내주면, 테라피스트들에게는 엄청난 힘이 된다고 한다. 특히, 팁까지 얹혀서 준다면 금상첨화
질문 3: 만약 자신의 테라피스트가 그 스파의 주인이라면?
하와이에는 개인으로 경영하는 에스테틱이나 스파가 많은 편. 따라서 스파의 오너가 직접 맛사지를 해 줄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팁은 급료를 낮게 설정한 서비스 직업의 사람들에게 지불되는 것이라고 되어 있기는 하지만,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한 오너에게도 같은 액수의 팁을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질문 5: 팁은 언제 어디서 지불하는 것이 좋은가?
팁은 서 비스를 받은 즉시 담당자에게 건내주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계산할 때 함께 지불하는 것이 좋을까? 만일, 영수증에 모든 것을 합산하여 지불을 하는 경우에는 접수대에서 계산할 때 주는 것이다. 영수증에 서비스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전체 액수에서 18% 정도의 팁을 더해 지불한다.처음부터 팁이 포함된 영수증인지 아닌지 반드시 확인하고, 영수증에 팁이 이미 포함된 경우라면 다시 팁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자.
질문 4: 만약 자신이 받은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했다면 팁을 꼭 주어야 할까?
모처럼의 해외여 행서 큰맘먹고 온 스파. 하지만, 자신이 기대했던 것 보다 많이 실망스러운 서비스와 친절하지 못한 종업원들로 마음이 상해있을 때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괜히 문제를 일으킬까봐 표현하지 않는 것이 동양 사람들의 특징이지만, 이럴 경우에는 담당자에게 가서 직접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 만족스럽지 못한 사항이라던지, 불만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이야기를 전해들은 업소 측에서도 사과를 하고 이를 시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이유도 말하지 않고 팁을 지불하고 나오지 않았다면,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서비스를 받은 사람의 매너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도 있으므로, 팁은 반드시 주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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