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라 호텔의 도화림 중화 레스토랑의 맛을 호쿠스에서 만나세요

Update：2009년 05월 13일

퍼시픽 림 요리들로 유명한 최고급 레스토랑, 호쿠스에서 정통 광둥요리를 5월 10일(일)부터 16일(토) 1주일간 선보이고 있다.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아주 중요한 미팅이나 약속이 있을때면 오쿠라 호텔에 약속을 잡아 오쿠라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는다고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로 일본에서의 오쿠라 호텔은 유서깊은 호텔로, 또한 유명한 레스토랑 있는 호텔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월 카할라-오쿠라 호텔간에 성사된 새로운 파트너쉽(오쿠라 호텔은 한국의 신라호텔과도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의 첫걸음으로 10년이상 일본의 최고 중화요리로 인정받아온 오쿠라 호텔의 도화림(복숭아, 꽃, 숲을 의미)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들을 하와이 최고의 호텔, 카할라로 그대로 가져왔다. 최고의 쉐프로 인정받는 도화림의 쉐프, 류수능씨가 직접 카할라의 호쿠스 레스토랑을 방문, 호쿠스의 최고 쉐프인 웨인과 함께 계절의 특색을 제대로 살린 본격 광둥요리의 향연을 펼친다.

호쿠스 레스토랑

카할라 호텔의 또다른 얼굴이자 자랑이라 할 수 있는 호쿠스는 하와이안, 아시안, 유럽피안의 3가지 맛이 융합된 그야말로 미식가들이 극찬하는 맛의 신세계이자 멜팅팟이다. 호쿠스는 하와이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현지인과 관광객을 막론하고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현대식 아일랜드 쿠진을 고집하며 가장 기본적인 맛과 고전적인 맛을 추구하는 동시에 맛, 분위기, 서비스의 만족스런 발란스를 유지하고 있는 호쿠스. 호쿠스의 유명 쉐프, 웨인의 끊임없는 연구와 실험으로 통해 얻어낸 예술같은 그의 요리들은 모두가 다 호쿠스의 시그니쳐 플레이버를 만들어 내며 입맛까다로운 미식가들을 사로잡고 있다.

도화림 레스토랑의 맛

호쿠스에서 지난 5월 10일(일)부터 16일(토)까지 선보이고 있는 일본, 오쿠라 호텔의 도화림 중화 레스토랑의 디너 풀코스는 (사진 위에서부터) 중국 차이브, 토마토, 양파 소스로 버무린 통통한 새우살과 가리비살 샐러드(Marinated Scallops and Shrimp), 칠리 스프 핫 팟(Starch Noodles), 스윗 앤 사워 포크(Sweet and Sour Pork), 프라이드 라이스, 마파두부, 아몬드 젤리, 100% 피베리 코나커피 등으로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롭게 융합되어 하와이 스타일의 평범한 중식이 아닌, 본격적인 광둥요리로서 패스트푸드나 정크푸드에 익숙한 우리에게 장인정신이 가득 담겨있는 예술적 경지에 이른 중화요리의 참맛을 보여준다.

품격있고 절제된 서비스와 함께 고요한 카할라 비치가 사방으로 아름답게 펼쳐진 호쿠스에서는 일류호텔의 일류 레스토랑에 걸맞는 피지워터(일명 셀러브리티가 마시는 물이라고 잘 알려진 각종 미네랄과 영양분이 들어가 있는 고급 생수)를 끊임없이 따라주는가 하면, 와인의 본고장 나파벨리에서 까다롭게 재배된 포도로 만든 과일향 가득한 고급와인을 갖추고 있다. 작은 것 하나에서부터 섬세한 서비스와 최상의 질을 함께 제공하는 카할라 호텔의 높은 품격을 다시한번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싶다.

@호텔 오쿠라 요리 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