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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i의 좌충우돌 하와이 방랑기 3편-미술, 음악, 그리고 와인이 있는 차이나 타운


ALOHA~저는 하와이로 무작정 상경한 경상도 아가씨 MIKI입니다. 너무나도 친절한 사람들과 좋은 환경때문에 벌써부터 하와이가 너무 좋아졌어요. 요즘은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을 보며 향긋한 코나커피를 마시는 것이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니까요~그러니까 하와이에서는 잠도 자기 아까울 만큼 보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먹고 싶은 것도 많아요. 하와이는 조그만 섬이지만, 곳곳보다 각자의 독특한 색을 뿜고 있는 천의 얼굴을 가진 곳인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부터 혼자만 간직하기엔 너무 아까운 저만의 소박한 하와이 라이프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 보실래요?


어두운 밤이 되면 사람들은 모두 자취를 감추고,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도 가기를 꺼려하는 곳이 다운타운과 차이나 타운이죠. 하지만, 매월 첫째주 금요일날의 차이나 타운 풍경은 여느 날과 판이하게 다르답니다. 사실 알고보면 차이나 타운과 다운타운 곳곳에는 아트 갤러리도 많고 다양한 공예품도 많습니다. 그래서 퍼스트 프라이데이 나이트(First Friday Night)이라고 불리는 오아후 섬의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는 각종 길거리 공연, 와인 시음회, 아트 갤러리 오픈 등 퇴근 후 즐길 거리가 가득하죠. 개성있는 사람들의 혼과 열정이 담긴 예술품 구경거리, TV에서나 한번 봄직한 세계 곳곳의 민속음악 연주 등,,,퍼스트 프라이데이 나이트에서는 마치 온 세상의 중심이 하와이가 된 듯 합니다.

다음날 저녁에는 와이키키에 있는 로얄 하와이안 센터에 갔습니다. 로얄 하와이안 센터는 와이키키 중심에 위치하고 있죠.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부터 화려한 클럽, 눈이 휘둥그레질만큼 비싼 명품들이 입점해 있는가 하면, 최신 미국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는 트렌디한 브랜드도 많더군요. 오늘 간곳은 세뇨르 프로그. 멕시칸 스타일이 느껴지는 레스토랑 겸 클럽인데요. 9시정도부터는 레스토랑이 클럽으로 바뀌더라구요. 비록 영어는 제대로 안통하지만, 끼 하나는 빠질데 없는 제가 그냥 칠수 없는 댄스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의 미션은 멕시칸 모자 주변으로 춤을 추고 난뒤, 모자를 쓰며 이상한 소리(?) 내기 였습니다. 비록 일등은 하지 못했지만(일등에겐 티셔츠를 증정했습니다.) 나중에 사회를 보신 분이 저에게 따로와서 열쇠고리를 선물로 주더군요. 제 춤솜씨가 좋았다면서요. 하하

Miki의 하와이 방랑기는 계속됩니다. 기대해 주세요!!

-제1편: 하와이에 발을 디디다 바로가기 ->클릭

-제2편: 하와이 문화를 접하다 바로가기 ->클릭

카테고리: 이민 정보, 현지 생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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