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14일 하와이를 찾은 일본의 천황 내외가 같은 날 오후 카피올라니 파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유인즉, 49년전 당시의 황태자였던 헤세이 천황이 하와이를 방문했을 때 심은 나무를 보기 위해서 인데, 약 5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그 나무는 이렇게 커져 (위의 사진 참고) 지금은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시원한 나무그늘을 제공해 주는 휴식처가 되어왔다. 공원이 많은 하와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예쁜 꽃이 열리는 이 나무는 바로 레인보우 샤워 트리로, 헤세이 천왕이 심은 레인보우 샤워 트리는 카피올라니 분수 바로 옆에 심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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